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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국내저자 > 여행

이름:정희재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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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큰글자도서] 아무튼,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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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어쩌면 나는 이 책을 가장 먼저 썼어야 했는지도 모른다.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같은 나날을 보낸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 살아보니 그렇다. ‘그것’ 아니면 인생이 끝장날 것처럼 우리를 몰아세우는 것들을 놓친다고 해도 대세에는 큰 지장이 없다. 우리는 여전히 우리 자신이다."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리커버 양장본)

살면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이 질문은 결국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고,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원하는가’와 맞닿아 있는 것 같다. 뜨겁고 아린 삶의 등을 가만가만 쓸어 주던 말들. 그 말을 들을 수 있어서 태어난 것이 아깝지 않던 말들. 이 책에 담은 건 그 애틋하고 빛나는 말들의 녹취인 동시에, 당신에게 가장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하다.

티베트의 아이들

"티베트 사람들은 달라이 라마를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천 개의 눈과 천 개의 팔을 가진 관음보살의 화신이라 믿는데, 왜 중국의 손아귀에서 티베트를 구하지 않는 걸까?" 소년은 대답했다. "달라이 라마님의 자비와 사랑 안에서 티베트인과 중국인은 똑같이 소중한 존재예요. 만약 달라이 라마께서 신비한 능력을 보여 중국인들에게 해를 끼치고 티베트의 독립을 얻는다면 어떻게 그가 살아 있는 부처님일 수 있겠어요?" 그 말에 놀라움과 부끄러움, 가슴속에서 소용돌이치는 뜨거운 기운을 느꼈고 며칠 뒤 아예 짐을 꾸려 티베트 어린이 마을 근처에 숙소를 정했다. 그리고 틈나는 대로 아이들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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