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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문부일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83년, 대한민국 제주

최근작
2024년 4월 <한반도 최초의 히어로들>

[큰글자책] 알바의 하루

청소년들이 알바를 하면서 좋은 사장님과 동료들을 만나 즐겁게 일하면서 돈도 벌고, 숨겨진 재능도 발견하면 좋겠다. 스무 살에 대부분이 대학에 진학할 때, 일찍 ‘삶의 현장 대학’에 입학해 장사를 배워 훗날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멋진 식당을 창업할 수도 있고, 파티쉐가 되어서 한 번 맛보면 잊지 못하는 빵을 만들 수도 있으니까. 이렇게 알바가 청소년들한테 큰 기회가 되도록 나를 비롯한 어른들이 더 신경 써야겠다.

세븐 블라인드

좀 더 따스한 시선으로 주변을 바라봐야겠다. 누군가 내게 절실하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데, 내가 눈치채지 못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아무것도 모르면서

누구나 포근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살 수 있다면 우리 사회가 안정을 찾을 수 있을 테고, 그러면 경쟁의 강도가 약해질 텐데. 루오와 승리가 살아갈 세상은 지금보다 조금 더 따스했으면 좋겠다.

알바의 하루

청소년들이 알바를 하면서 좋은 사장님과 동료들을 만나 즐겁게 일하면서 돈도 벌고, 숨겨진 재능도 발견하면 좋겠다. 스무 살에 대부분이 대학에 진학할 때, 일찍 ‘삶의 현장 대학’에 입학해 장사를 배워 훗날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멋진 식당을 창업할 수도 있고, 파티쉐가 되어서 한 번 맛보면 잊지 못하는 빵을 만들 수도 있으니까. 이렇게 알바가 청소년들한테 큰 기회가 되도록 나를 비롯한 어른들이 더 신경 써야겠다.

우리는 고시촌에 산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 했던가. 여기, 맹모가 살아 있다면 조금의 망설임 없이 이사했을 ‘명당’이 있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9동, 이제는 대학동으로 바뀐 ‘고시촌’은 공부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들이 모인, 세계 유일무이의 독특한 공간이다. 하지만 그곳에도 분명 삶이 존재한다. 작가 문부일은 고시촌에 머물렀던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끄집어낸다. 사법고시에 실패한 아빠와 남편 공부 뒷바라지로 시작한 고시식당을 생계수단으로 삼은 엄마, 중학생이 된 주인공, 고시 장수생 김판사 아저씨. 십대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현실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인물은 물론, 그들이 짊어진 고민과 사연은 방금 고시촌에서 빠져나온 듯 생생하다. 아울러 1등 아닌 ‘불량 청소년’은 무의미하게 치부되고, 합격(혹은 능력) 없이는 제대로 된 ‘사람’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오늘날의 현실이 고시촌에 고스란히 펼쳐지면서 주제는 더욱 분명해진다.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작가 문부일은 사춘기를 졸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젊은 감각으로 십대 청소년의 고민을 짚어 내고, 사회에 입문한 어른의 감성으로 고민 해결의 실마리를 보여 준다.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푸른문학상을 비롯 대산대학문학상, MBC창작동화대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작가는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을 받아 《우리는 고시촌에 산다》를 세상에 내놓았다. 자판기에서 뽑은 독한 커피를 들고 독서실로 향하는 젊은 고시생, 서점 앞에 붙은 합격자 명단을 보며 초조하게 담배 피우는 아저씨, 고시식당에서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아줌마, 학원 셔틀버스에서 내리는 중학생. 그들은 내 마음속 깊이 자리 잡았고, 이 작품을 쓰게 만들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한반도 최초의 히어로들

건국 신화를 읽을수록 오늘날 우리의 삶과 비슷해 놀라웠습니다. 그렇게 선사 시대가 새롭게 다가오니 박물관에 전시된 석기 시대의 돌멩이도 위대한 발명품처럼 보이더라고요. 손에 맞게 만들려고 수없이 돌을 다듬으며 그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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