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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과학/공학/기술

이름:장은옥

최근작
2019년 2월 <2019 화훼장식기능사 실기>

그림으로 만나는 나무이야기

길가의구석진곳이나 혹은 산 속에서 우린 작은 풀꽃, 나무들을 만나게 된다. 사람들은 그저 이름도 없는 작은 풀꽃이라 생각하지만 대부분은 오래전부터 나름에 의미로 불려온 이름이 있다. 가시여뀌, 갈퀴나물, 금강초롱, 금꿩의다리, 괭이밥... 사람과 사람이 만나 가장 먼저하는 일은 이름을 알리는 것이다. “반갑습니다. 장은옥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길 가다 만나는 작은 풀꽃들을 그저 풀이라는 이름으로 모아 부른다. 하지만 하나하나의 이름을 알고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풀꽃, 그리고 나무들은 우리의 무관심속에 점차 사라져가지 않을까. 이 책으로 그 고운 이름의 의미를 조금씩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가져본다.

그림으로 만나는 풀꽃이야기 1

길가의구석진곳이나 혹은 산 속에서 우린 작은 풀꽃, 나무들을 만나게 된다. 사람들은 그저 이름도 없는 작은 풀꽃이라 생각하지만 대부분은 오래전부터 나름에 의미로 불려온 이름이 있다. 가시여뀌, 갈퀴나물, 금강초롱, 금꿩의다리, 괭이밥... 사람과 사람이 만나 가장 먼저하는 일은 이름을 알리는 것이다. “반갑습니다. 장은옥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길 가다 만나는 작은 풀꽃들을 그저 풀이라는 이름으로 모아 부른다. 하지만 하나하나의 이름을 알고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풀꽃, 그리고 나무들은 우리의 무관심속에 점차 사라져가지 않을까. 이 책으로 그 고운 이름의 의미를 조금씩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가져본다.

그림으로 만나는 풀꽃이야기 2

길가의구석진곳이나 혹은 산 속에서 우린 작은 풀꽃, 나무들을 만나게 된다. 사람들은 그저 이름도 없는 작은 풀꽃이라 생각하지만 대부분은 오래전부터 나름에 의미로 불려온 이름이 있다. 가시여뀌, 갈퀴나물, 금강초롱, 금꿩의다리, 괭이밥... 사람과 사람이 만나 가장 먼저하는 일은 이름을 알리는 것이다. “반갑습니다. 장은옥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길 가다 만나는 작은 풀꽃들을 그저 풀이라는 이름으로 모아 부른다. 하지만 하나하나의 이름을 알고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풀꽃, 그리고 나무들은 우리의 무관심속에 점차 사라져가지 않을까. 이 책으로 그 고운 이름의 의미를 조금씩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가져본다.

장은옥의 플로리스트를 위한 절화 이야기 (한영대역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의 소중한 자산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께서는 글자를 만든 이유에 대하여 훈민정음 서문에 다음과 같이 언급하셨다. <나랏말씀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 서로 통하지 않으니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 싶어도 그 뜻을 펴지 못한다. 내가 이것을 안타까이 여겨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들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쉽게 익혀 날마다 편히 사용하게하기 위함이다.> 한글과 이 책을 감히 비교할 수 는 없겠으나 위의 글은 내가 처음 책을 기획하던 그 마음과 전혀 다르지 않다.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도감들은 외국에서 출판되었거나, 혹 우리나라의 것이라도 모두 산과 들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 나무, 혹은 분화 정도에 한정되어 있다. 그런 이유로 우리나라의 꽃시장에서 판매되는 절화, 절엽, 절지 등에 대한 정보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뿌리가 제거된 절화나 절엽은 뿌리가 있는 다른 식물들과는 전혀 다른 생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그에 맞게 관리해야 한다. 또한 절화로 유통되는 종류는 화단식물이나 야생화에 비해 품종이나 형태 차이가 심하고, 특정 부분이 제거된 상태로 판매되기도 하여 일반 식물과 같은 책을 참고하면 구분하기가 쉽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의 절화 식물의 수명·컬러·규격·건조여부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나열하였으며, 사용된 사진들은 잘라진 식물체 전체와 부분들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특별히 촬영되었다. 원고와 사진을 처음 준비하기 시작한 것이 2008년이므로 마무리까지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필요한 사진을 미처 촬영하지 못하여 다음 시즌을 기다리기도 하고, 사진의 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유실되어 또다시 그 다음 시즌을 기다리기도 하였다. 심지어 원고를 완성한 후 시간이 흐르면서 시장 상황이 바뀌어 또다시 손을 봐야하는 상황에 이르기도 하였다. 이러한 모든 상황들이 나를 지치고 힘들게 하였지만 좀 더 좋은 책이 될 수 있는 자양분의 역할을 한 것 또한 사실이다. 이 처럼 오랜 시간과 노력으로 우리나라의 시장 현황과 환경에 맞도록 만들어진 만큼 모든 플로리스트들에게 꼭 필요한 기본서로 애용되길 기대하며, 이 책이 화훼디자인 분야 발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Sejong the Great, the inventor of invaluable Korean alphabet 'Hangul', writes the purpose of his creation of Hangul as following in the preface of Hunminjeongum, The Correct/Proper Sounds for the Instruction of the People: <Because the speech of this country is different from that of China, it [the spoken language] does not match the [Chinese] letters. Therefore, even if the ignorant want to communicate, many of them in the end cannot state their concerns. Saddened by this, I have [had] 28 letters newly made. It is my wish that all the people may easily learn these letters and that [they] be convenient for daily use.> Although I cannot dare to compare this work with hangul, which is one of the greatest inventions of the Korean history, my motivation of writing this book is not very much different from that of Sejong's will asserted above. The illustrated guides currently in the market are either the translated version of the foreign authors or limited to the wild flowers, trees or common flowers if they are written by Korean authors. Therefore, it is hard to find the information on the cut-flowers, cut-leaves or cut-branches sold in Korean market. Since cut-flowers or cut-leaves are removed off of their roots, they have entirely different physiological characteristic from other plants, and need proper management accordingly. Also, the species distributed as the cut-flower have more heterogeneity among one another than the flower bed plants or wild flowers in terms of the breed and shape. Furthermore, some of them are distributed with specific parts removed, which makes it even harder to refer to the general plant guide for the difficulty in classification. This guide enables reader to grasp the information on the cut-flowers, cut-leaves and cut-branches found in Korean market more easily; the information includes the plants' longevity, color, size and dry/fresh information. All the pictures used are prepared to present both the whole and part of the each of the plant body well. I have working on this guide since 2008, so I have walk through quite a long road to finalize this. I used to wait for the following year to come not having all the pictures required for that specific season, or finding the quality of some pictures are not good enough. I had to rework on some of my drafts due to changing market trend. I have to admit that sometimes, such situation made me frustrated, but now I believe it became very good fertilizer for this book to bloom more beautifully. I wish my time and efforts make this work as indigenous to Korean market is rewarded by being used as an essential guide for more of the florists. Also, I hope my work could be a small but valuable contribution to the field of flower design. Eunok Jang,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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