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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고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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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미뇽 그 남자>

미뇽 그 남자

이제야 알았습니다. 정년 퇴임하여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한 어느 날. 새로운 어떤 일을 찾고 있을 때. 우연히도 수필과의 첫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뭣도 모르고 시작한 길. 늦게나마 이제야 알았습니다. 여기는 앞섶 풀어헤친 수필 체험이 묻어 있습니다. 저기는 맛깔나는 이슬 맺힌 시 고뇌가 서려 있습니다. 거기는 무지개색 캔버스 희열이 넘쳐 납니다. 무딘 마음 내 가슴 감성 전혀 없는 빈 주머닌 줄 알았는데 몽글몽글 열매 맺혀 봇물처럼 터져 나옵니다. 조물주가 내린 선물 내 안의 미래는 무한히 뻗쳐진 다양한 길 희망 에너지 철철 넘쳐 납니다. 신촌 수필 문인들의 따스함. 특히 권남희 선생님의 예리하신 지적과 칭찬은 지속적인 습작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부족함을 메꾸는 내공 쌓음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용두사미처럼 되지 않을까. 과연 제대로 써낼 수 있을까. 망설임과 머뭇거림이 있을 때 용기와 지혜의 선물을 주신 분이셨습니다. 김도연 작가님의 만남과 격려도 소중함이었습니다. 저에게 수필가의 길을 열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특히 양가 부모님과 아내, 두딸과 사위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낍니다. 수필 저서의 탄생 기쁨과 등단 초심을 평생 간직하려 합니다. 독자들께 따뜻한 마음을 보여 드리며, 인생의 삶을 진솔하게 그리는, 수필의 꽃길을 즐겁게 걸으며, 마음껏 활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2022년 칠월에 고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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