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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안수현

최근작
2013년 1월 <실전경매 노하우>

생생 경매의 현장

‘삼세판’이란 말은 완성과 기회를 의미한다. 2004년 말에 나온 첫 번째 책 《집 땅 반값에 줍는 경매낙찰기》는 경매입문자를 위하여 필자의 초보시절의 경매 경험을 많은 사진과 그림을 넣어 사례중심으로 쉽게 풀어쓴 것으로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6년에 나온 두 번째 책 《급소공략법》은 중급자를 위해 특수권리 위주의 경매물건을 어려운 내용으로 썼는데, 여러 가지 면에서 아쉬움이 많았다. 너무 어렵고 딱딱한 내용이어서 초보자가 보기엔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2008년에 웅진랜드캠프에서 경매강의를 동영상으로 찍으면서 《실전경매노하우》란 제목으로 위의 두 번째 책을 많이 수정보완하여 내놓았다. 《실전경매노하우》는 동영상강의교재이다 보니 시중서점에서는 판매되지 않았다. 필자처럼 글재주가 없는 사람이 책을 낸다는 게 상당한 모험이란 것을 두 번째 책인 《급소공략법》의 실패로 알게 되었다. 그렇게 책 한 권 내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잘 아는 내가 세 번째 책을 써야겠다고 맘을 먹었다. 첫 번째 책에서 작은 성공을 맛봤고, 두 번째 책에서 실패를 경험했으니, 쓴맛 단맛을 모두 섭렵해 본 셈이다. 그리하여 두 번째 책의 주제인 특수권리를 첫 번째 책의 초보자 수준으로 쉽게 써보려고 마음을 먹었고, 마침내 올여름부터 세 번째 책을 쓰기 시작했다. 이번 ‘삼세판’째 책은 오직 낙찰과 수익에만 초점을 맞췄다. 투자자가 실수요자와 겁 없는 초보자를 이기려면 어떤 물건을 골라 입찰하여 남다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까를 염두에 두었다. 필자는 실제 진행되는 사건을 분석검토하여 강의의 자료로 삼고, 현장답사를 통해 입찰여부를 결정하라고 강조한다. 경매의 승패는 현장에서 결정된다고 믿는 현장주의자이기 때문이다. 싸움터를 벗어난 이론으로는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고 확신한다. ‘삼세판’의 책도 예전과 마찬가지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경매의 시작부터 끝까지 몸소 겪었던 여러 경험과 귀중한 자료를 필자에게 제공해준 낙찰자 뿐만 아니라, 방대한 자료를 정리하여 책으로 나오기까지 많은 회원님들의 수고가 있었다. 특히 왕자님, 쭌님, 하늘사다리님, 홍옥사과님, 유리님, 수지님, 부산님, 토크님, 제니님, 그리고 ‘앤소니와 함께 하는 부동산경매’카페의 많은 회원님들의 노력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또한 많은 관련 자료를 사용하도록 허락해주신 <굿옥션>의 박계욱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격려와 혜안을 주신 ‘경매고수를 꿈꾸는 사람들’카페의 정충진 변호사님께도 고개숙여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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