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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윤정

출생:1967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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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기후 돌봄>

명작을 읽을 권리

명작은 싱싱한 나무들로 가득 찬 숲이나 마르지 않는 샘과 같아서 수많은 오솔길과 목마름을 달래주는 생명수를 제공한다. 그것은 다양한 관점의 접근을 허용한다. 읽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다. 단지 각자의 위치에서 다르게, 특별하게 읽어낼 수 있을 뿐이다. 우리에게는 명작을 읽을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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