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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역사

이름:신명호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5년, 대한민국 강원도

직업:대학교수

최근작
2023년 11월 <해양사의 명장면>

사람은 누구나 소중한 존재야. 임금님이나 왕비 마마, 또 세자 마마가 아니더라도 궁궐에 살았던 3000명은 하나하나 모두 소중한 존재지. 그래서 처음에는 3000명 전부를 만나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묻고 싶었어. 궁궐에서 살았던 그들의 삶을. 또 그들이 우리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조선왕비실록

조선시대 왕비의 삶은 두 가지, 즉 왕비로서의 삶과 왕비가 되기 이전의 삶으로 나뉜다. 그러므로 왕비의 삶을 온전히 그리고 깊이 있게 알기 위해 서는 두 삶을 모두 살펴보아야 한다. 왕비도 여느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왕비가 되기 이전에는 공중 밖의 한 가문에서 누군가의 딸로 태어나 성장했다. 당연히 왕비의 어린 시절은 친정과 부모 그리고 형제들을 통해 살펴보아야 한다. 왕비의 어린 시절을 보다 자세히 알수록 왕비가 된 이후의 삶을 정확히 또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조선왕실의 자녀교육법

과거 동양의 학자들은 선배들의 주와 소를 통해 공부하고 자신들의 공부 결과도 주와 소로 나눈다. 주는 '물을 댄다'는 뜻이고 소는 '소통 시킨다'는 뜻이라고 한다. 선배들이 필생의 노력으로 축적한 거대한 지식의 호수에 작은 질을 내어 소통시키는 것이 주와 소인 것이다, 생각해 보면 필자가 이 책에서 시도한 것도 그와 다르지 않다. 필자는 우리 조상들이 인간 교육에 대해 온축해 놓은 지혜의 바다에 감히 접근하고자 했다. 나아가 그 지혜의 물줄기를 능력이 허락하는 대로 오늘날의 문제 속으로 틀어넣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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