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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가정/건강/요리/교육
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이효재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8년

직업:패션디자이너

가족:배우자는 피아노 연주가 임동창

최근작
2016년 10월 <음식, 그리고 그리움>

열두 달, 효재처럼 2010

이맘때쯤이면 쓰는 내내, 내 기억하라고 다이어리를 선물합니다. 누군가 기다릴 때, 시 한 구절 읽고 창문 한 번 내다보고 메모도 하면 커피 향처럼 그 여운이 함께 따라옵니다. 헐레벌떡 늦게 와 미안한 마음 가졌던 친구도 이런 친구 모습 보며 내 친구 너무 멋져, 하겠지요. 이렇게 누군가 기다릴 때 조급함을 버리고 여유로움을 갖는 데 다이어리만한 것이 없습니다. 일 년 열 두달 반복되는 저의 자잘한 소꿉장난 살림 이야기와 강의 때 만났던 수많은 독자들과 나눴던 짧은 덕담들을 담았습니다. 노래방 때문에 유행가 가사 하나 못 외우는 요즘 시절, 다이어리 한 귀퉁이에 좋아하는 시 한 구절 적어도 보고 남이 들여다보면 별일 아닌 그러나 내겐 소중한 추억들을 기록해보세요. 그럼 잠꼬대도 시로 하지 않을까요? 핸드백 속에 1년을 함께 넣고 다닐 수 있도록 작은 사이즈로 만들었습니다. 2009년 겨울 이효재

효재처럼 살아요

내 책을 읽고 살림이 즐거워지고 우울병이 나았다는 독자의 엽서가 과장이 아님을 나는 안다. 나 또한 책 한 권의 인연으로 여기까지 왔으므로……. 이번 책에는 여백을 많이 주었다. 책을 달음질하듯 읽지 않고, 쉬어 쉬어 효재네 마실 다녀온 느낌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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