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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류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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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싱귤래리티 투자자의 출사표 가치투자 4.0>

개인투자자를 위한 가치투자 입문수업

필자는 듣기 좋은 말을 하는 성격이 아니라, 실제로 도움이 되는 말을 하는 편이다. 실생활에서도 그럴진대 당연히 책 속에서는 더욱더 실제로 도움이 되는 말을 해 왔고 또 할 것이다. 지금 필자가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실제로 도움이 되는 말’은 다음과 같다. 1. 주식투자를 하지 않으면 다가오는 수십 년간 자산증식을 하기 어려울 것이다. 왜냐하면 부동산은(거주용이건 상업용이건)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 자산이며, 초장기트렌드 및 글로벌트렌드는 온라인의 수익성이 오프라인의 수익성을 갉아먹는 추세, 인구성장률 둔화와 거주형태의 가성비라는(가격 대비 성능) 장기추세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서 각종 유형자산을 늘리고 줄이고 옮기는 것이 가능하고, 필요한 만큼 그리고 최적의 형태로 근로자들을 활용할 수 있고, 끊임없이 변하는 소비자의 니즈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의 실체’인 기업들만이 여전히 장기적으로 매력적인 투자처로 남을 것이고, 또 남을 수밖에 없다. (주식투자란 이런 기업들의 소유지분 중 일부에 투자하는 것이다) 2. 하지만 주식투자를 현명하게 잘 하지 않으면 자산증식커녕 오히려 자산이 쪼그라들 수도 있다. 주식투자는 도박과는 거리가 멀다. 주식은 모르면 모를수록 도박처럼 보이며, 점점 꿰뚫어 볼수록 합리적인 과학이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사회과학이 보이지만(투자심리와 주식 수급) 이는 실체가 아니라 그림자나 환영일 뿐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산업과 투자라는 과학이 보인다. 즉, 알고 하는 투자는 비교적 과학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 대목에서 단단한 땅에 발을 디딘 자들이 워런 버핏 등 수많은 가치투자자들이며, 물렁물렁하고 실체 없는 바닥에 발을 디딘 자들이 효율적 시장가설을 신봉하는 신자들이나 심지어는 순수한 차티스트들이다) 3. 마지막으로, 주식투자를 하지 않아도 결국 인플레이션 효과로 자산의 실질가치는 쪼그라들 것이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현명하게 잘 하는 것 외에는 자산가치를 보호할 적절한 대안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들로 하여금 가치투자 원칙과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접하고 익히게 하며, 가치투자 체계를 통해 성공적인 실전가치투자를 하고, 지속적인 투자수익과 자산증식을 할 수 있게끔 필요한 지혜와 지식을 조금이나마 주기 위한 목적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 중 략 - - 서문 중에서 -

대한민국 주식투자 거시경제 가치투자 전략

모든 주식투자자들에게는 거시경제를 살펴보는 가치투자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것은 거시경제가 순환할 때 주식시장의 펀더멘털(장기 가치상승률) 이상으로 초과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 필요하며, 특히 주식시장 자체가 하락하는 동안에도 기타 자산들에 대한 효과적인 분산투자와 비중조절을 통해 오히려 기대수익률을 크게 높이기 위해서 필요하다. 다만 가장 현명한 형태의 거시경제 가치투자전략은 매일 변하는 경제지표들에 말초신경적으로 반응해서 단기투자수익을 올리는 형태와는 정반대라고 할 수 있다. 거시경제의 중기적인 순환과 장기적인 순환 속에서 주식자산의 복리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률을 올리고, 전략적인 자산별 비중조절을 통해서 주식시장의 하락기에도 기타 자산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세부적으로 거시경제 국면 별로 투자에 유리한 업종들과 기타 계량적 섹터들에 역발상적으로 투자하는 중장기 투자전략으로, 주식자산의 누적수익률을 보다 높일 수 있다. - 중 략 - 본서에서는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들이 주식 및 기타 자산에 자산을 투자함에 있어서, 거시경제 순환을 이해하고 중요한 지표들의 변화에 미리(역발상적으로) 대응하여 최적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근본적으로 중요한 모든 개념들을 다루면서도 가능하면 체계적이고 쉽게 정리하려고 노력했다. 이 책의 강점은 보유 자산(포트폴리오) 수익률 극대화를 위한 거시경제 가치투자전략을 가장 체계적이면서도 비교적 쉽게 익힐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구체적으로 인플레이션, 금리, 환율 등이 어떻게 변할 때 주식비중과 주식 내 업종별 비중은 어떻게 가져가야하는지를 알게 된다. 적극적, 평균적, 보수적인 거시경제 가치투자전략 중에서 자신의 투자성향에 더욱 적합한 사례를 택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투자자들이(개인투자자, 기관투자자를 막론하고) 거시경제의 호재와 악재를 주식시장의 호재와 악재와 동일시하면서 한 발, 두 발 늦게 주식비중을 늘리거나 줄여서 큰 손실을 입거나 큰 수익기회를 놓치기 마련이다. 독자들께서 이 책에서 설명하는 거시경제 가치투자전략을 이해하고 거시경제 순환의 변곡점이 오기 전에 미리미리(역발상, 선행적) 주식과 기타 자산의 비중, 업종 등 주식부문별 비중 등을 조절한다면, 주식시장과 거시경제의 방향이 바뀌더라도 지속적인 초과수익률을 올리는 가치투자자들의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즉 주식투자자라면 거시경제와 주식시장의 관계를 전혀 모르고 투자해서는 안 되며, 다른 모든 책들보다도 본서가 독자께 거시경제 가치투자전략을 더 가깝게 이해시키고 깊이 있게 활용하게끔 할 수 있다면 필자 역시 충분한 보람을 느낄 것이다. - 서문 중에서 -

대한민국 주식투자 계량가치투자 포트폴리오

“투자자산 혹은 포트폴리오 관리에 대한 무수히 많은 책들에 비해서 이 책의 강점은 무엇이고 독자의 기대성과는 무엇인가. 본서의 강점을 몇 가지만 꼽자면, 가치투자의 핵심 계량지표들을 포트폴리오에(종목 및 자산관리) 구체적으로 접목했다는 것, 주식시장의 등락과 우발적인 블랙스완에 흔들리지 않고 계량가치지표에 기반해서 현명한 역발상투자를 가능하게 하고, 주식자산 및 기타 자산에 대한 최적의 분산투자와 적정한 업종 및 종목분산 등에 대해서 심도있게 조언과 설명을 시도했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세상에 완벽한 만병통치의 공식과 이론이 어디 있겠느냐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이런 실전이론들과 개념들을 비교적 오랜 기간의 주식투자 경험과 만족스러운 성과로서 알고 있고, 또 지금까지 누적된 연구결과와 투자교육 경험 등을 통해서, 실질 수익률 개선을 위한 실용적 이론을 비교적 쉽게 설명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독자께서 본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성과는 각 부와 장에서 체계적인 순서로 강조한 핵심개념들을 익히게 되고, 나아가서 핵심개념들을 활용하여 계량가치투자 포트폴리오(적극적, 보수적, 평균적인 운용사례까지 제시)를 자신의 투자자산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자신만의 계량가치투자 포트폴리오를 통해서 기대수익률은 상당히 높이면서도 손실위험은 최소로 통제하면서 주가변동성을 역이용하여 안정되고 만족스러운 누적수익률을 오래도록 쌓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 책은 누구보다도 개인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주식투자에서 실수를 줄이고 성공은 쌓아나가면서 큰 자산을 누적적으로 키워나가기 위해서는(주식은 한 탕보다는 느리게, 급여나 저축보다는 빠르게 부자가 되는 길이다.) 한 종목에 몽땅 투자할 수 없다. 또한 여러 종목에 기왕 분산투자를 하려면 훌륭하게 해야 한다. 때때로 주식자산이 아닌 다른 자산이 훨씬 기대수익률이 높을 때가 있기 때문에, 항상 주식 종목들에만 자산을 100% 투자할 필요도 없다. 한편, 이는 중단기적인 현상일 뿐이므로, 오히려 주가가 급락하여 매력적인 가격에 있을 때 주식에 본격적으로 투자하기 위해서 다른 자산에 미리 분산투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왕 분산투자하려면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계량가치투자 포트폴리오의 핵심전략들과 개념들을 참조해야 한다. - 중 략 - 이어서 본서의 구성을 간단히 정리한다. 1부에서는 주식시장의 역사, 리스크의 이해와 계량가치 포트폴리오의 필요성 등을 다루었다. 구체적으로 중장기 주식시장의 특징, 주가변동성과 단기편향성, 블랙스완 등의 개념을 통해 주식시장 자체를 폭넓게 설명하고자 했다. 가격변동성과 손실위험이라는 이중적인 리스크의 의미, 활용 목적의 베타 개념과 분산투자,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결정하는 변수 등을 설명함으로써, 리스크의 종합적인 개념과 포트폴리오의 필요성을 정리했다. 또한 계량가치투자를 통해서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률을 확보하고 위험은 관리,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가치투자의 입문적 개념 체계 설명과 함께) 설명했다. 2부에서는 계량가치투자운용을 위한 핵심적인 요소들과 프로세스를 본격적으로 서술했다. 우선 미스터마켓과 롱테일 현상 등을 역이용할 수 있는 안전마진과 역발상 계량가치투자전략을 설명했고, 포트폴리오의 가장 주력이 되는 주식자산의 펀더멘털과 평균회귀 현상, 기타 국내주식 외 투자자산의 개요를 정리했다. 투자자산을 운용하는 전략전술과 리밸런싱 개념(비중조절)을 설명하고, 가치투자 스타일이나 다양한 주식 섹터별로 중단기적인 수익률 성과가 서로 다르게 순환할 수(순위가 엎치락뒤치락) 있음을 정리했다. 또한, 개별 종목(주식)들의 기대수익률과 손실위험 관리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3부에서는 계량가치투자 포트폴리오의 실전전략전술을 완성하기 위해서 종합적인 리스크 통제방법, 주식의 펀더멘털 항목과 기준 등을 설명했고, 역발상 계량가치투자법, 다양한 가치평가의 세부적인 툴 등을 정리했다. 구체적으로 손실위험을 최소화하고 가격변동성을 역이용하는 양적, 질적 대응전략을 정리하고, 주식자산의 기본적인 품질에 해당하는 핵심적인 펀더멘털 지표들과 내용을 설명했으며, 거시경제 순환에 따른 주식부문별 수익률 순환과(등락) 더불어 역발상 계량가치투자 전략을 정리했다. 또한 이익과 자산 두 가지 측면에서 안전마진을 깊이 이해하고, 핵심적인 내재가치의 증감요소를 설명했다. 자산에 기반한 보수적인 가치평가지표, 손익에 기반한 대표적인 가치평가지표, 성장에 기반한 적극적인 가치평가지표 등을 설명하면서, 더불어 경기변동형 기업과 연구개발형 성장기업의 이익을 약식으로 조정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투자자의 스타일별로 계량가치투자의 사례를 들어 이해를 도왔다. 구체적으로 주식자산의 비중, 기타 자산의 구성, 업종 및 종목분산 정도 등 계량가치투자 포트폴리오의 몇 가지 본질적 요소를(수익률과 리스크를 좌우하는) 정의하고 그 내용을 설명했다. 그리고 보수적 계량가치투자자의 전형, 적극적 계량가치투자자의 전형, 평균적 계량가치투자자의 전형 등으로 구분하여, 본질적 포트폴리오 요소들의 적정한 수치와 범위 등을(실제로 어떤 비율, 어떤 수치로 활용해야 할지 제시) 제안하고, 세 가지 스타일을 기본 모델로 하여 투자주체별로 자신에게 보다 적합한 계량가치투자 스타일을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 서문 중에서 -

대한민국 주식투자 글로벌 가치투자거장 분석

“이 책은 철저하게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스타일을 확립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저술했다. 우선 공통된 가치투자의 개념과 원칙을 설명했다. 기업가치성장률, 내재가치와 안전마진 등을 설명하면서 지속적으로 성공할 수밖에 없는 가치투자의 본질이 무엇이고, 가치투자자의 수익률은 어떻게(복리수익률과 거래수익률, 복합수익률) 중장기적으로 탁월한지를 설명했다. 다음으로 수많은 실전적 가치투자전략을 필자가 저평가, 수익성, 성장성 중심 가치투자 스타일 등 세 가지로 구분한 이유와, 각 투자전략들의 개요를(공통점과 차이점, 전략의 핵심 등) 정리했다. 그리고 이 책의 메인 테마에 해당하는 가치투자 거장들의 투자원칙, 투자전략 및 주요 공식과 지표, 필자의 심층코멘트 등 전체적인 내용들을, 저평가 중심, 수익성 중심, 성장성 중심 가치투자 스타일의 순서대로 한 명씩 저술했다. 독자는 우선 가치투자 개념과 원칙을 철저히 이해한 후, 저평가 중심 가치투자 스타일, 수익성 중심 가치투자 스타일, 성장성 중심 가치투자 스타일 중 한 가지 혹은 두 가지에 걸친 가치투자 스타일을 선택하여, 해당 스타일의 투자거장들 중 특히 자신의 성향과 사고방식, 재능 등에 맞는 사람들 위주로 롤모델을 삼으면 될 것이다. 다만, 롤모델은 결국에는 버리라고 있는 것이다. 즉, 기준이 없거나 약할 때 삼았던 롤모델은, 기준이 명확해지고 자신만의 성공원칙, 전략전술이 숙련되면 홀로서기를 위해서 버려야 한다. 큰 거인 어깨 위에 있으면 멀리 그리고 뚜렷하게 잘 보이겠지만, 큰 거인의 어깨에서 내려오지 않는다면, 평생토록 작은 거인으로 키가 크지 않을 것이다. (실상 작은 거인이 되는 것만으로도, 자신과 가족부양 정도를 위한 재산으로는 충분하다 못해 여유로운 자산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 중략 - “좋은 조건이든 좋지 않은 조건이든 열성적인 사람, 현명하게 노력하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사회 전체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것은 ‘평균의 문제’, 즉 ‘어떤 계층에서는 평균적으로 성공하기가 힘들더라’ 하는 현상과 문제이지만(사회 차원의 해결도 중요하다), 그 결과를 기다리고 그 결과에 기대어 무력해진 사람들이 있다면 가장 먼저 희생될 따름이다. 개개인들이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것은 ‘자신의 문제’, 즉 어쨌든 주어진 조건 속에서 나와 내 가족 등 소중한 이들을 위해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열심히 해서 성공해야 할지’ 고민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세상은 고민하고 실행하는 이들에게 성공과 만족을 가져다주고, 고민과 실행으로 성공한 이들은 한 번 이룩한 성공으로 다음 성공, 그 다음 성공을 비교적 쉽게 이루어내게 된다. (한 번 해볼 만하지 않은가) 가치투자의 세계로 입성해서, 가치투자에 필요한 지식들과 지혜들을 익혀보라. 세상에는 소모되고 무용(無用)해지는 지식과 누적되는 지식이 있는데, 가치투자의 지식과 지혜는 모두 누적되는 지식이지, 얼마 후 소모되고 무용해져서 사용할 수 없어지는 지식이 아니다. 필자보다 훨씬 더 뛰어나고 매우 존경해 마지않는 구루인 워렌 버핏은 누적되는 지식과 지혜에만 집중해서, 자신의 능력 범위 내에서 세계 1위의 전문가이자 거부가 되었으며, 필자 역시 부지런히 돌아다니기 싫어하고 게으른 성격에도 불구하고 누적되는 지식과 지혜에 해당하는 ‘가치투자 체계와 원칙, 전략전술’에 집중했기 때문에, 현재까지 만족스러운 성과와 만족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고, 그 성과와 만족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복리로 커져가고 있다. 독자 여러분들의 가치투자 지식과 스타일별 투자전략 형성에 이 책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한 분 한 분의 장기적인 투자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바이다.” - 서문 중에서 -

대한민국 주식투자 산업.업종분석

투자에 있어서는 사실 뉴스보다 프레임이 중요합니다. 휘발유값이 얼마로 올랐다는 뉴스는 단지 뉴스일 뿐 앞으로 얼마나 오를지 혹은 내릴지를 판단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지만, 석유정제업계를 둘러싼 산업분석 프레임을 통해서는 업계의 수익성과 성장성이 개선되는가 악화되는가를 보다 신뢰성있게 추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남들도 함께 얻는 뉴스보다는 남들이 가지지 못한 판단체계를 가지는 것이 당연히 유리합니다) 이에 본서에서는 산업구조 및 환경 분석 프레임과 대한민국 전체 업종별 세부개요, 업종별 위상변화와 주가추이 등을 실었으며, 산업 및 업종 부문의 종합체계서로 자리매김을 하고 더욱 많은 분들께 산업과 업종에 대한 높은 효용과 활용가치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우선, 산업구조를 분석하는 법, 성장하고 성숙하는 산업의 진화를 이해하는 법 등을 본문에서 다루고, 부록에서 기업과 산업의 결합 매력도(이 기업은 이 산업에 투자해야 하고 저 산업에서 철수해야 한다)를 다루어, 개별적인 업종 정보, 데이터 등을 이해하기 전후에 산업을 분석하는 프레임을 간단히 설명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전체 개별 업종들의 근본적인 세부 개요를 다루어, 투자를(혹은 인수를) 하고 싶지만 아는 업종이 몇 개 되지 않아서 투자범위가 좁은 분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중장기 트렌드와 이슈까지 실어서 향후 수년 간 해당 업종의 주요 체크포인트가 무엇인지 정리했습니다. 업종 별로 특성과 주요 내용을 이해하고 트렌드와 이슈까지 파악한 후에, 그런 업종들이 중장기적으로 어떤 재무손익적인 성과를(본서에서는 5년) 보여왔는가, 주식시장 전체에서 위상은 어떻게 변했는가(8년), 업종별로 주가의 등락이 어떤 모습을 보여왔는가(5년 이상) 등을 요약했습니다. 산업과 업종을 이해하는 투자자와 사업가는 크건 작건 성공하게 됩니다. 필립 피셔는 성장하는 산업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가진 좋은 기업들에 투자해서 혁혁한 성과를 낸 투자대가이며, 랄프 웬저는 기술이나 사회, 문화 등 장기트렌드의 수혜를 입는 성장산업에서 유망한 중소형주에 투자를 해온 운용업계의 현인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투자업계를 넘어서 유명인사가 된 워렌버핏은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경제적 해자) 비즈니스 구조를 갖춘 기업에 투자하되, 자신이 이해하는 산업과 업종에만(능력 범위) 투자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습니다. 저자의 바람처럼 이 책의 내용을 읽고 대한민국의 모든 주식투자자들과 직장인, 사업가 등 독자 여러분들의 투자와 커리어, 사업이 풍요롭고 번창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주식투자 실전 MBA 핵심

본서는 경영학 학사, 석사 등 학문적인 경영학, 실무적으로 진단하고 자문을 주기 위한 컨설턴트의 경영학과는 거리가 멀다. 주식투자자가 현명한 가치투자자로 거듭나기 위해서 경영학 주제에 대해서 최소한 이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판단하는 ‘투자자 관점의 핵심 경영학’을 정리했다. 다시 말하면, 이 책은 기업의 투자자(주주) 관점에서 핵심적으로 알아야 할 경영학 주제들을 하나씩 간단히 정리했다. 1부. ‘주식투자자를 위한 입문MBA 핵심’에서는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글로벌경제학, 기업전략, 사업전략, 경쟁분석, 마케팅, 회계, 재무, 게임이론 등을 정리했다. 우선 <미시경제학 주제>에서 고객과 기업, 경쟁사 등 개별 경제주체들을 둘러싼 미시적 환경을 이해하고, <거시경제학 주제>에서 경기순환과 물가등락, 정부 및 중앙은행의 정책 등 기업과 업종을 둘러싼 거시적 환경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글로벌 경제학 주제>에서는 기업 경영과 판매 등 규모와 실적의 세계화, 글로벌 시대의 타 국가 투자 등의 개념을 간단히 정리했다. 다음으로 <기업전략 주제>에서 기업의 사업환경, 기업의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쟁적 위치, 사업 확장 등을 설명하고, <사업전략 주제>에서 기업의 내외부환경분석과 3단계에 걸친 사업전략구축, 인수합병의 개념과 이유 등을 설명했다. 더불어 <경쟁분석 주제>에서 자사(혹은 투자대상 기업) 및 경쟁사 분석, 경쟁우위와 브랜드의 힘 등을 설명했다. <마케팅 주제>에서는 마케팅의 전체 절차, 마케팅 내외부 환경분석, 마케팅 방향 정립에 이은 마케팅 전략(STP), 마케팅 믹스(제품, 가격, 판촉, 유통)전략 등을 이해할 수 있게했다. <회계 주제>에서는 재무제표와 재무상태표, 발생주의와 손익계산서, 현금주의와 현금흐름표, 각 재무제표별 항목 등을 설명했고, <재무 주제>에서는 재무비율 분석의 의의와 안정성/수익성/활동성/성장성 분석, 기타 재무관리(운전자금관리 등)와 자금조달관리(부채와 자본), 투자분석 도구와 투자 리스크 등의 핵심적인 개념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게임이론 주제>에서는 업종 내 경쟁사들의 상대적 이해관계와 전략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게임 개념, 게임의 유형과 활용, 이해를 돕기 위한 용의자 딜레마 사례 등을 다루었다.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았고 경영학 공부를 따로 하지 않은 모든 주식투자자들은, 이 부분에서(1부 전체)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경영학 부문에서 필요한 핵심 주제와 내용들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2부. ‘가치투자자를 위한 심층MBA 핵심’ 중 1장에서는 ‘기업 성장전략’, ‘제품 전문화와 다양성, 다각화’에서부터 ‘경험효과’, ‘전략의 전환점’ 등에 이르기까지 보다 지엽적이지만 심층적인 주제들을 다루었다. 일곱 개의 작은 주제들을 통해서 주식투자자들은 기업이라는 형태(경제주체, 법인격 등)의 특성과 전략, 성장 과정을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같은 2부의 2장에서는 수많은 경영학 개념 용어들 중, 본서의 1부~2부 본문에 걸쳐서 이미 설명된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용어들을 제외하고, 주식투자자로써 추가적으로 알면 도움이 될 이십 여 개의 경영학 개념을 정리했다. - 중 략 - - 서문 중에서 -

워렌 버핏의 8가지 투자전략과 대한민국 스노우볼 30

본서를 집필한 필자는 아직 버핏같은 투자의 현인은 아니지만 국내외 주식 투자를 병행하는 100% 대한민국 주식투자자의 입장이며, 비록 글을 재미나게 쓰는 전업작가는 아니지만 대한민국의 주식가치평가 전문가이자 가치투자업계의 작은 공인이기도 합니다. 버핏의 재미난 일생 이야기에 포커스를 맞춘 책을 찾으신다면 이 책이 아닐 수 있습니다. 실제 워렌 버핏의 곁 오마하에서 오래 그를 지켜봐 온 지인이나 친척, 그의 팬이 쓴 책을 찾으신다면 역시 본서가 아닙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롭게 읽히는 전업작가가 풀어놓는 재미 위주의 스토리텔링이나, 버핏과의 점심경매에 성공한 사람이 그 에피소드를 치장하여 들려주는 책과도 거리가 멉니다. 위 책들을 찾으신다면 버핏에 대해 이미 출간된 무수히 많은 다른 책들 중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책으로부터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즉 실제로 버핏의 투자스승과 투자철학, 진일보하고 성숙한 8가지 측면의 가치투자전략을 배울 수 있는 책을 찾고 있다면 본서를 필히 일독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그가 한국인이었다면 관심을 가지고 분석하고 매수했을 대한민국의 스노우볼 종목들이 어떤 기업들인지 알고자 하신다면 역시 본서를 최우선적으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본서는 버핏의 가치투자 시장 전략(이하 ‘가치투자’ 생략), 종목 전략, 산업 전략, 사업분석 전략, 재무분석 전략, 경영분석 전략, 가치분석 전략, 포트폴리오 전략 등 여러 가지 측면의 가치투자 전략을 검토, 정리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워렌 버핏 가치투자 철학의 기본 및 이를 확립해준 스승의 가르침 등을 위 8가지 측면의 가치투자 전략에 앞서서 충분히 설명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 챕터는 장기간의 재무손익실적과 기업이 영위하는 사업내용의 특질, 향후 기업가치 상승의 지속성 예측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워렌 버핏이 선호할 만하고 중장기적으로 복리수익률을 올려줄 종목들, 즉 ‘워렌 버핏이 선정, 분석, 투자했을 대한민국 스노우볼 30선’을 소개하는 데 할애했습니다. ( 중 략 ) 본서 역시 버핏에 대한 수많은 책들 중에서 대한민국 주식투자자들이 소장하고 싶은 좋은 책이 될 수 있도록, ㈜한국주식가치평가원을 설립한 이후 7년 만에 버핏의 전략과 종목에 대한 책을 지금에서야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워렌 버핏의 투자철학은 물론 체계적인 투자전략과 중요한 핵심 요소들과 개념들을 공부하듯이 또 배우듯이 읽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주식투자자들, 그리고 부족하지만 필자의 설명을 통해 버핏을 분석, 참조, 학습하고자 하는 모든 주식투자자들께, 미리 크나큰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독자들의 성공 투자를 기원하면서, 이 책을 한 분 한 분 독자들께 바칩니다.

New 대한민국 주식투자 산업.업종 종합분석

40여 개 업종의 근본적인 히스토리, 특징, 트렌드를 아우르는 최적의 교과서 이 책을 통해 효용을 얻어낼 수 있는 독자들은 상장주식투자자와 비상장주식투자자, 투자운용기관, 전략기획 및 투자부서 임직원, 경영진과 경영학도, 업종분석과 전망이 필요한 대한민국 경제활동인구(직장인, 사업가, 대학생) 등입니다. 관심업종들의 특성과 트렌드, 주가변동 추이를 파악하고 업종구조와 산업수명주기를 파악하고자 하는 주식투자자들은 물론, 특정 산업의 구조와 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투자(혹 진출)의사결정을 하는 경영진과 전략·투자담당 부서 임직원들, 업종별 트렌드와 산업(제품)수명주기 등을 바탕으로 구직, 이직, 창업 등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대학생과 경제활동인구, 대학 경영학의 학문적 성격 외에도 실무적인 업종정보 및 추이, 분석툴 등을 배우고자 하는 경영학도 등 이 책을 읽게 될 수많은 독자들이 충분한 효용과 정보, 판단체계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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