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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ch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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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동화의 숲>

별의 영혼술사

(…)「별의 영혼술사~별이 보이는 가게」 시리즈가 잡지 『수다쟁이』에 연재될 당시의 제목은 「별의 인도자」였어요. 나중에 우리는 별을 대신해 소망을 전해준다는 걸 상징하는 지금의 제목으로 바꿨습니다. 이 작품을 그리면서 가장 감명 깊었던 부분은… 길 잃은 영혼을 도와주는 일이 결국 살아있는 사람들도 동시에 도와주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영혼이 등장하는 시간은 제법 짧은 데다 그들의 일생 중 아주 짧은 장면만을 그렸지만, 우리는 그들의 일상이 어땠을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 책은 「별의 영혼술사」 시리즈의 시작이에요. 저는 여전히 길을 잃은 새로운 영혼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답니다. 언젠가는 이 이야기들이 독자분들에게 막막한 역경을 헤쳐 나갈 힘이 되어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후기에서

별의 영혼술사 2

(…)「별의 영혼술사~별이 보이는 가게」 시리즈가 잡지 『수다쟁이』에 연재될 당시의 제목은 「별의 인도자」였어요. 나중에 우리는 별을 대신해 소망을 전해준다는 걸 상징하는 지금의 제목으로 바꿨습니다. 이 작품을 그리면서 가장 감명 깊었던 부분은… 길 잃은 영혼을 도와주는 일이 결국 살아있는 사람들도 동시에 도와주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영혼이 등장하는 시간은 제법 짧은 데다 그들의 일생 중 아주 짧은 장면만을 그렸지만, 우리는 그들의 일상이 어땠을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 책은 「별의 영혼술사」 시리즈의 시작이에요. 저는 여전히 길을 잃은 새로운 영혼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답니다. 언젠가는 이 이야기들이 독자분들에게 막막한 역경을 헤쳐 나갈 힘이 되어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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