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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윤석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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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내 영혼이 행복으로 가는 길>

날마다 주님과 함께 2

날마다 주님과 함께 성도들과 만나는 시간만큼 목사에게 행복한 시간은 없습니다. 교회를 개척하고 연희동, 망원동, 노량진 성전 때까지 철야예배를 드렸는데 매일 한 시간씩 하는 설교에 얼마나 많은 성도가 은혜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세월이 지난 지금, 인터넷이나 휴대폰 등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해 더 많은 성도들과 매일 만날 기회가 생겼습니다. 바로 ‘날마다 주님과 함께’라는 프로그램입니다. 매일 3~5분 정도의 짧은 인터넷 방송 설교입니다. 녹화를 할 때마다 저는 성도들을 바로 앞에 두고 설교한다는 심정으로 임합니다. 2017년 바쁜 일정 가운데 365일의 설교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전에 준비된 원고도 없이 말씀 한 구절만 가지고 3~5분 간 방송 설교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구나 힘든 육체적 상황 가운데서 스케줄에 맞춰 모든 방송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주님의 은혜입니다. ‘날마다 주님과 함께’ 방송이 교회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이나 유튜브로 전파되면서 많은 성도들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부담 없이 담임목사의 설교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더 많은 성도와 나누고자 2016년에 연이어 2017년 방송 설교도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짧지만 한 편, 한 편의 설교 속에 복음의 핵심이 들어 있습니다. 생명의 말씀과 예수 피의 생명과 구령의 열정이 들어 있습니다. 그동안 설교를 통해 강조하던 다양한 주제가 요약되어 있어서 좋은 큐티 자료가 될 것입니다. 또 가정예배나, 구역예배, 심방예배 등 소그룹 모임에서 예배용으로 사용하기에도 매우 유익할 것입니다. 아울러 목회자들에게도 설교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에게 하나님 말씀이 주시는 생명력으로 충만하길 바랍니다. 이 책이 전해지는 곳마다 영혼을 살리는 역사와 함께 하나님이 말씀으로 주시는 영육 간의 복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책 한 권이 나올 때마다 늘 조심스러운 것은 책에 소개된 내용이 혹 저의 자랑으로 비춰지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항상 고백하건대 저는 여전히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원하는 아주 작은 종에 불과합니다. 이 책을 출간하기까지 모든 과정은 주님이 하셨습니다.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할렐루야! 2017년 12월, 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 윤석전

말세에 믿음을 지키는 그리스도인에게

말세를 만난 그리스도인들에게 디모데후서는 사도 바울이 복음으로 낳은 자녀인 디모데에게 보낸 서신이다. 그 중에 3장은 “말세에는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로 시작하여 말세에 나타날 일들을 나열하면서 말세를 만난 성도들에게 경고와 동시에 권면하고 있다. 오늘날은 사도 바울이 살던 시대보다 주님의 재림이 한층 더 가까워진 시대이기에 말세의 절정의 때인 ‘말세지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디모데후서 3장 강해는 1999년 10월 19일부터 2000년 3월 5일까지 매일 밤 철야시간에 했던 설교다.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디모데후서 3장 1절부터 17절까지 약 57시간에 걸쳐 강해설교를 했다. 또 궁동으로 성전을 이전한 후 2009년 새벽 예배에 18회에 걸쳐 설교했다. 본 강해를 시작했던 1999년은 새로운 2000년대를 맞이하려던 때였다. 새로운 천 년을 맞이한다는 희망도 있었지만 한 편으로는 곧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는 예언 때문에 불안과 두려움이 가득했던 시기이기도 했다. 그러나 1999년 지구 종말 예언은 세계를 들썩이게 했던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났다. 말세를 만난 성도들이 올바른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헛된 미혹에 빠지지 않고 마지막 때를 지혜롭게 대처하도록 해야겠다는 심정에서 시작한 것이 디모데후서 3장 강해였다. 말세를 만난 성도들은 그 시기를 분별하는 것뿐만 아니라 신부의 믿음을 갖도록 준비하는 일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주님이 언제 다시 오실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그날이 가까웠음을 알고 신부의 믿음을 갖추어야 한다. 그 비결이 바로 디모데후서 3장 속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부족한 종의 강해를 통해 당시 성도들은 말세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영적 분별력을 가지게 되었다. 주님이 하신 일이다. 교회신문 ‘영혼의 때를 위하여’에 본 강해가 2013년 12월 7일부터 연재되면서 모든 성도들이 지면을 통해 이 말씀을 접하게 되었다. 디모데후서 3장 강해가 신문으로 소개되면서 곳곳에서 목회자와 성도들이 은혜 받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왔다. 이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다시금 말씀의 능력을 실감하면서 써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더 많은 분들과 주님이 주신 귀한 은혜를 나누고자 1권과 제2권에 이어 제3권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로써 세 권의 책으로 디모데후서 3장 강해가 완결되었다. 제1권 ‘말세에 고통을 당하는 그리스도인에게’와 제2권 ‘말세에 핍박을 이기는 그리스도인에게’가 디모데후서 3장 1절에서 10절까지를 다뤘다면, 이번에 출간된 제3권은 ‘말세에 믿음을 지키는 그리스도인에게’라는 제목으로 디모데후서 3장 11절부터 마지막 17절까지의 강해를 자세히 담았다. 아무쪼록 이 책이 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이 되어 영혼을 살리는, 주님이 쓰시는 귀한 생명의 도구가 되길 소원한다. 말세를 만난 성도들이 주님 맞이할 신부의 믿음으로 준비하는 일에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한 권의 책을 출간할 때마다 늘 조심스러운 것은 책에 소개된 내용이 혹시 나의 자랑으로 비춰지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고백하건대 나는 여전히 주님께 쓰임받는 무익한 종에 불과하다. 모든 일은 주님이 다 하셨다. 이 책을 출간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세밀하게 인도하시고 역사하신 우리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할렐루야! 2017년 5월, 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 윤석전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능력이 나타납니다.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고 기도할 때 병이 낫고, 악한 영에 매인 자를 위해 기도할 때 악한 영이 떠나가면서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비록 육체가 감당할 수 없이 피곤해도 마음속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감사가 넘칩니다. 능력이 나타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쓰신다는 사실이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를 아낌없이 내놓을 때 그분이 기꺼이 사용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내 모든 생각과 환경과 육체와 재물까지도 아낌없이 드려야 하나님께서 나를 자유롭게 쓰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노라고 다짐해 놓고도 어려운 환경에 부딪힐 때마다 생각이 변한다면 하나님이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여러 가지 하나님의 일 중에 자기 마음에 드는 일만 골라 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죽는 일이라 해도 전적으로 순종해야 하나님께서 제한 없이 나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바울의 삶을 들여다보면 하나님 앞에 자신을 완전히 내놓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을 자기 것이라고 주장한 데가 한 군데도 없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라고 고백하며(롬 14:8),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 뜻대로 사는 일에 전념했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을 하나님 일에 사용하십니다. 겸손한 사람은 어디서든지 배우는 자세, 듣는 자세, 그 속에서 뭔가를 깨닫고 얻는 자세를 갖습니다. 내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겸손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의 부족함을 알고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나를 준비한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사용하십니다. 내가 나를 얼만큼 만들어 놓았느냐에 따라 하나님이 그 분량대로 쓰십니다. 내가 나를 스스로 높게 평가하지 말고 하나님이 나를 높이 평가하시도록 나를 만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준비되어 있는 사람을 쓰시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디모데후서 2장 14~26절을 바탕으로 한 절 한 절 내 개인의 체험을 기록한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변치 않은 믿음을 소유하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값지게 쓰시도록 하나님께 발견되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또한 이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회개하라

프롤로그 회개하라 주님이 이 땅에서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처음으로 하신 말씀이 “회개하라”입니다. 헬라어로 “메타노이테(μετανοειτε)”라 하는 이 말씀은 “마음을 바꾸다, 돌이키다, 돌아서다”의 뜻과 함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수정하다.”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의 공생애 당시 많은 바리새인은 율법을 지킴으로써 하나님 앞에 의를 나타내려고 했습니다. 바리새인의 그와 같은 행동은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지식에서 오는 오해 때문이었습니다. “회개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여 죄를 들고 나오라는 뜻입니다. 죄로 인해 죽을 인간을 살려 줄 자가 바로 예수라는 사실을 알려 주고자 하시는 사랑의 음성입니다. 성경 속 선지자들도 회개를 외쳤고, 예수의 제자와 사도들도 모두 회개를 외쳤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복음을 전하는 수많은 목회자와 전도자도 회개를 외치고 있습니다. 날선 예리한 검과 같은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면서 강력하게 회개를 외칠 때, 통회 자복하며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예수 앞에 무릎을 꿇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초대교회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교회는 물론 한국교회의 부흥도 철저한 회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연세중앙교회 부흥의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족하지만 저는 목회자로서 교회를 개척하고 지금까지 강단에서 줄곧 회개, 천국, 지옥, 예수의 피, 성령의 역사를 외쳐왔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한국교회는 좀처럼 회개의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 대신 예수 믿으면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산다는 말이 강단에 만연하고 교인들은 이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정작 회개하라는 소리는 하지도 않고 들으려 하지도 않으니 회개가 한국교회에서 점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죄를 지적해서 회개하도록 만들지 못한다면 예수의 피는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의 피가 필요 없다면 더 이상 영혼을 살리는 생명은 얻을 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성령의 역사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형식적인 종교생활만 이어질 뿐입니다. 죄를 철저히 인식하고 회개하는 사람만이 죄를 사해 주시는 예수의 피를 절실히 요구할 수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살 길은 하나님 말씀 앞에 예수의 피 공로를 의지하여 다시 한 번 뜨거운 회개를 회복하는 길뿐입니다. 회개가 점점 사라져가는 가슴 아픈 현실 속에서 “회개하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책 속에는 회개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어떻게 회개해야 하는지를 잘 설명해 주고 있어서 회개를 사모하는 성도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실 놀라운 역사를 기대합니다. 한 권의 책을 출간할 때마다 늘 조심스러운 것은 책에 소개된 내용이 혹시 나의 자랑으로 비춰지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고백하건대 나는 여전히 주님께 쓰임받는 무익한 종에 불과합니다.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습니다. 이 책을 출간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세밀하게 인도하시고 역사하신 우리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할렐루야! 2017년 9월, 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 윤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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