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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이명석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0년

최근작
2022년 9월 <이상하게 살아도 안 이상해지던데?>

나의 책빈칸책 (스카이)

손에 딱 맞는 펜 하나를 준비해주세요.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책장을 넘기다 마음에 드는 페이지가 펼쳐지면 떠오르는 이야기들을 그대로 적어나가면 됩니다. 질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새로운 빈칸을 그려놓고 자신만의 답을 적어나가도 좋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대문호도, 명문장의 소설가도, 당신이 가장 존경하는 작가도 이 서가를 채울 수 없습니다. 나의 책[빈칸]책을 채울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당신뿐입니다.

나의 책빈칸책 (옐로)

손에 딱 맞는 펜 하나를 준비해주세요.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책장을 넘기다 마음에 드는 페이지가 펼쳐지면 떠오르는 이야기들을 그대로 적어나가면 됩니다. 질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새로운 빈칸을 그려놓고 자신만의 답을 적어나가도 좋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대문호도, 명문장의 소설가도, 당신이 가장 존경하는 작가도 이 서가를 채울 수 없습니다. 나의 책[빈칸]책을 채울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당신뿐입니다.

논다는 것

많은 어른들이 어떤 함정에 빠져 있다고 생각해.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무조건 열심히 일만 하고, 공부를 하고, 실적을 쌓고, 스펙을 늘려 가면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물론 그렇게 해서 높은 지위와 많은 돈을 얻을 수도 있지만 막상 그렇게 얻은 아이템들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경우도 많아. 왜냐하면 못 놀아 봤기 때문에……. 자라는 아이들과 청소년은 다른 함정에 빠지기도 해. 지금 눈앞에 있는 재미나 놀이의 즐거움에 눈이 멀어 버리는 거야. 사실 놀이에서 얻은 아이템보다 훨씬 더 값지고 빛나는 것은 우리가 진짜 삶에서 얻을 아이템들이거든.

모든 요일의 카페

카페 정키는 이곳저곳의 카페를 떠도는 카페 여행자입니다. 한번 카페 의자에 몸을 붙이면 몇 시간이고 떠나지 않는 카페 체류자이기도 하죠. 당연히 탁자에 올라오는 음료, 주변에서 들리는 음악과 소음, 손님을 대하는 주인장의 태도 등 카페를 구성하는 모든 것에 세심하게 반응하는 카페 비평가가 됩니다. 좋다고 소문난 카페라면 열심히 찾아가 구석구석 훑어보며 감상하는 카페 탐닉자가 될 수밖에 없으며, 가끔은 자기가 사랑해 마지않는 그 공간에서 뭔가 새로운 일을 해보려고 두리번거리는 카페 이벤트 플래너로 변신합니다. ('여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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