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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역사

이름:이희수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3년

최근작
2022년 11월 <이것이 아랍 문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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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이슬람 바로 알기

'이슬람'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두렵고 야만적인 생각이 듭니다. 신문이나 뉴스에서도 아랍 지역의 전쟁을 자주 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라비안 나이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바져 밤새워 읽기도 합니다. 또 텔레비전에 나오는 낙타와 사막의 모습에 호기심을 갖기도 합니다 ... 이 책은 어린이들의 이런 궁금증을 풀어 주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서양과 미국 사람들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우리의 눈으로 꼼꼼하고 자세하게 알아보는 것입니다.

이슬람

일찍이 아랍 지역을 두루 여행한 오지 여행가 한비야님은 "그렇게 예의 바르고 명예와 신사도를 귀중하게 여기는 남성 중의 남성인 아랍의 배두인 전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살아갈 보람을 느낀다"며 그의 심성과 삶을 예찬한 바 있다. 그럼에도 왜 그들은 항상 참혹하고 두려운 테러리스트가 되어야 하며, 그들의 종교는 왜 전근대적인 미개종교가 되어야 하나? 이처럼 이슬람은 많은 편견과 오류로 우리의 정상적인 이해를 가로막고 있다. 지식인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정보나 자료의 편중이 너무나 극심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준비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희수 교수의 세계문화기행

다른 문화를 상대적으로 바라보자고 호소하는 인류학적 작은 시도가 독자들의 커다란 반응과 애정어린 격려를 받게 되어 벅찬 보람을 느낀다. 엄청난 문화권을 한사람의 시각으로 바라본다는 것 자체가 오만이고 많은 편견을 만들어낼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따라서 이 글을 독자들은 다만 한 문화를 이렇게 보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도 바라볼 수 있구나 하는 쪽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 독자들의 다양한 견해와 충고는 더욱 견실한 사고와 시각의 틀을 가지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내가 오랫동안 필드연구를 하지 못하고 다만 표면적으로 느꼈던 지역에 대한 묘사는 본질과 거리가 먼 경우도 있을 것이다. 지역전공자나 일반 독자들의 수정과 질책을 바란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하며 받아들일 것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도 이집트와 중동, 북미문화권을 다녀왔다. 출판사의 강력한 요청으로 세계문화기행 2편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의 공존과 화해가 펄펄 살아있고, 서로 이질적인 문화가 섞여있으면서도 조화를 이루고 있는 지역들---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문화를 중심으로 북아프리카 문화, 지중해 남부의 독특한 개방문화 등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독자 여러분의 좋은 정보를 바랍니다. 한양대 이희수 올림 (2000년 2월 28일 알라딘에 보내오신 작가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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