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실린 설교들 대부분은, 일산두레교회에서 처음 선포되었다가 나중에 다른 집회에서 수정되고 다시 문어체로 정돈된 설교들입니다. 그 과정에서, 묵상하며 읽어야만 진미를 알 수 있는 호흡이 긴 강해설교체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설교들은 나름대로 작은 역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시지』는 목회자의 마음으로 번역된 성경이다. 독자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하려는 간절한 목자의 마음이 문체와 어조 속에 잘 반영되어 있다. 유진 피터슨은 자신이 목회하는 교회의 회중의 눈높이에 맞춰, 현대인의 접근을 어렵게 만드는 성경의 구절들을 일상의 언어로 탁월하게 번역해 냈다.
이 책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총망라하여 요약하고, 성서신학, 조직신학, 교회사, 선교학, 실천신학을 포괄하여 복음을 선포하는 기독교 신앙의 고전이다. 우리 시대의 고뇌와 문제 속에서 신앙을 변증하고 선포할 수 있고 또 해야 한다고 설득하는 이 책은 복음주의라고만 정의하기에는 참으로 폭넓고 풍요로운 정통 기독교 신앙을 탁월하고 치밀한 논리로 옹호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