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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강신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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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뭇 사람의 은혜 속에 동서남북으로>

뭇 사람의 은혜 속에 동서남북으로

平生을 高潔하게 사신 어느 碩學은 한번도 신문·잡지에 소위 雜文이라는 글을 쓴 일이 없고, 外國 學會의 招請에 한번도 응한 일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 內外는 어찌 된 일인지, 젊었을 때부터 新聞·雜誌에 무수한 雜文을 써서 일곱 권의 隨筆·隨想集으로 엮어서 펴낸 바 있다. 외국 학회에도 둘이 함께 또는 혼자 참가하여 여러 가지 旅行 기록(주로 姜信沆이 기록)을 남겼다. 이번에 펴내는 책은 1967년부터 2016년까지의 旅行記와 이들에 관련된 사진들이다. 이들 寫眞 가운데에는 世界的으로 著名한 학자들의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旅行記와 연관이 되는 사진들을 함께 엮어서 펴내기로 하였으나, 이 책은 決코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 내는 책은 아니다. 다만 우리 내외가 일생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기록으로 남겨 놓고 싶은 마음만으로 내는 것이다.

사모문집

우리 내외는 1950년대 후반부터 주로 여러 잡지사들의 청탁을 받아, 수필, 수상, 사모(思慕).추모(追慕)에 관한 글들을 수십 편 발표해왔다. 이러한 글들을 얼마만큼씩 엮어서 <道高山 소나기(1973)>, <거울 앞에서(1981)>, <더불어 기쁘게 사는 삶(1990)>, <어느 가정의 예의범절(1991)>, <나이테(1994)>, <숲마을에서 배밭골까지(2000)> 라는 이름으로 여섯 권의 공동 수필.수상집을 펴냈다. 근래에는 수필.수상 관계 글보다 서문과 추모에 관한 글을 쓰는 일이 많아졌다. 그래서 이번에 위의 여섯 권 안에서 사모와 추모에 관한 글들을 가려 뽑고, 여섯 권에 수록되지 않은 글들을 모아서 <사모문집(思慕文集)> 이라는 이름으로 펴내기로 하였다. 이 글들에는 여러 어른들의 생애와 눈물겨운 현대사가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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