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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조완선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인천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1년 7월 <[큰글자도서] 집행관들>

[큰글자도서] 집행관들

적폐들의 저항이 만만치가 않다. 아무리 쳐내도 독버섯처럼 슬금슬금 기어 나온다. 토착 왜구들은 아예 드러내놓고 건방을 떤다. 검찰, 사법부, 언론, 모피아(Mofia), 조작과 공작의 설계자들…?이들은 하나같이 용한 재주를 가지고 있다. 법의 사각지대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때로는 거물 급 변호사를 사들여 사법체계를 무력화시킨다. 기득권자들의 공조 카르텔은 너무도 견고하다. 그렇다고 이들의 파렴치한 작태를 무기력하게 지켜만 볼 수는 없지 않은가! 여기 10여 명의 ‘집행관들’을 등장시킨 이유는 간단명료하다. 현실에선 이뤄질 수 없는 정의 실현을 졸필(拙筆)로나마 구현하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다. 아울러 암세포 같은 인간쓰레기들을 철저하게 응징하고 싶은 바람도 부인할 수 없다. 조금이라도 ‘집행관들’의 순수한 열정을 헤아린다면, 적폐들과의 전쟁 속에서 그나마 위로가 되지는 않을까. 정말 그들의 바람대로 세상이 바뀐다면,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걸작의 탄생

내가 허균을 소재로 소설을 써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아주 오래전의 일이다. 『걸작의 탄생』은 허균이 『홍길동전』을 쓰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을까 하는 단순한 생각에서 출발했다. 무엇보다 나는 17세기 허균이 꿈꾸던 이상 국가를 그려보고 싶었다. 허균과 연암, 그리고 『홍길동전』과 「허생전」……. 나는 오랫동안 17세기와 18세기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두 대학자의 여정을 따라갔다. 물론 내게는 무리한 여정이었음을 이 자리를 빌려 밝힌다. 두 대학자의 꿈을 엮어내기에는 필력이 따라주지 못했음을 인정한다. 그걸 빤히 알면서도 글을 놓지 못했다. 이들의 꿈과 이상은 21세기에도 간절했기 때문이다. - 작가의 말

집행관들

적폐들의 저항이 만만치가 않다. 아무리 쳐내도 독버섯처럼 슬금슬금 기어 나온다. 토착 왜구들은 아예 드러내놓고 건방을 떤다. 검찰, 사법부, 언론, 모피아(Mofia), 조작과 공작의 설계자들…?이들은 하나같이 용한 재주를 가지고 있다. 법의 사각지대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때로는 거물 급 변호사를 사들여 사법체계를 무력화시킨다. 기득권자들의 공조 카르텔은 너무도 견고하다. 그렇다고 이들의 파렴치한 작태를 무기력하게 지켜만 볼 수는 없지 않은가! 여기 10여 명의 ‘집행관들’을 등장시킨 이유는 간단명료하다. 현실에선 이뤄질 수 없는 정의 실현을 졸필(拙筆)로나마 구현하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다. 아울러 암세포 같은 인간쓰레기들을 철저하게 응징하고 싶은 바람도 부인할 수 없다. 조금이라도 ‘집행관들’의 순수한 열정을 헤아린다면, 적폐들과의 전쟁 속에서 그나마 위로가 되지는 않을까. 정말 그들의 바람대로 세상이 바뀐다면,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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