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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김융희

출생:1965년

최근작
2023년 9월 <장미의 열쇠>

예술, 세계와의 주술적 소통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초월과 영성의 문제는 예술의 몫이 아니라 제도화된 종교의 전유물처럼 되어버렸다. 영성과 초월의 문제는 특정 제도의 문제가 아니며 제도 이전의 우리의 삶 자체와 관계있는 문제이다. 그리고 예술이 인간의 삶에서 비롯된 활동이고 삶의 의미와 깊이 관련 있는 활동이라면 예술 속에는 인간 안에 잠들어 있는 영성을 깨우고 그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매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힌트가 될 만한 '잡다한' 책을 뒤지기로 했다. 이 책은 그러한 잡다한 책들을 넘어다니면서 이미지의 주술적이고 비합리적인 힘을 모색하려는 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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