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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강우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3년, 대한민국 충청북도 단양

최근작
2021년 9월 <바다로 간 가우디>

나는 남이섬에서 산다

이유없이 남이섬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미래의 아이들 때문이다. 나의 진실어린 마음이 우리의 자연과 아이들에게 작으나마 희망으로 남을 것이라 믿는다. 그렇게 살다가신 아버지들이, 한 사람의 아이같은 아버지가, 소리없이 아무런 표지도 없이 조그마한 희망의 섬나라 공화국의 꿈을 너희에게 넘겨주노라고 말하고 싶다. 노래가 흐르는 동화나라, 송아일랜드 남이.

남이상자

이 책은 상상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을 위한 상상놀이, 어쩌면 끝없는 상상여행의 산물이라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는 아마도, 한 열 권쯤 더 나와 봐야 할 것 같아요.

클릭, 내 머리속의 아이디어 터치

나는 사무실 출입구에 이런 글을 적어 놓았다. 이 글은 인생에 대해서, 나의 일에 대해서 그리고 아이디어의 세계 어디에든 적용이 가능한 말이다. 나는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면서 버릇처럼 이 글을 되뇌인다. 이 글의 뜻을 함께 나누는 것으로 글을 맺을까 한다. 새로운 것은 창조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멀리서 구할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니라 항상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다. 신은 모든 이에게 골고루 지혜를 뿌려주셨지만 그것을 찾아 나서는 눈은 주지 않으셨다. 그것을 발견할 수 있는 이는 선택받은 자다. 마음의 눈을 가진 사람만이 그것을 할 수 있다.

Point Story

점에서 점으로 시작하여 점으로 끝나는, 어쩌면 흙에서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과 같은 이야기. 귀한 것은 바로 자기자신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 새로운 것은 주변의 시시껄렁한 이야기 속에 있더라는 이야기. 그러나 보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 책은 나 자신의 생활 일기다. 그림으로 쓴 자유일기. 남이섬에서 지내며 느껴온 진정한 자유의 느낌을.

Who am I?

나는남이섬에산다남이섬이좋아남이섬에산다. 왜좋은지뭣이좋은지는결코생각해본적이없다. 섬인지나문지동물인지풀벌렌지흙냄샌지조차. 눈에띄면모두내것이고손에닿아도내것이었다. 그래선지가질맘도갖고싶은맘도사라져버렸다. 생각하고싶을때생각하고그리고싶을때그린다. 이천년십이월그믐준수랑왔다눌러앉은남이섬. 오년이가득차는오늘처음처럼모두비워버린다. 눈과맘을깨운수많은순간들오년이닷새로구나. 세월속에묻혀진잡상들은서러움도그리움이라. 오늘다시오년을내다보면내일도깨어있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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