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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해외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헨드릭 빌렘 반 룬 (Hendrik Willem Van Loon)

성별:남성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882년, 네덜란드 로테르담 (염소자리)

사망:1944년

최근작
2022년 12월 <동서 클래식 에센스 블루 세트 - 전4권>

관용

그리하여 그 오솔길 (지금은 멋진 고속도로가 된) 끝자락에 작은 돌이 놓였다. 그 돌에는 자신의 동족을 새로운 자유로 인도하기 위하여, 미지의 것에 대한 맹목적인 두려움에 처음으로 저항했던 그 남자의 이름이 새겨졌다. 후손들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운다는 말과 함께. 옛날 옛적에 일어난 - 그리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 이런 일이 언젠가는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반 룬의 예술사이야기 1

이 책은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쓴 것은 아니다. 그들은 이미 무수한 논문, 수십 권의 책 및 편람,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거장들의 그림과 데생과 판화를 담은 호화 화보집의 산더미에 묻혀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예술가들을 위해 쓴 것도 아니다. 정말로 자신의 일을 알고 있는 예술가라면 독서에 많은 시간을 들일 수 없을 만큼 바쁠 테니까. 나는 그저 고사리 같은 손에 바이올린 가방을 들거나 한 묶음의 그림을 옆구리에 끼고서 상상의 세계를 자유롭게 날아다닐 아이들을 위해서 이 책을 썼다.

반 룬의 예술사이야기 2

이 책은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쓴 것은 아니다. 그들은 이미 무수한 논문, 수십 권의 책 및 편람,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거장들의 그림과 데생과 판화를 담은 호화 화보집의 산더미에 묻혀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예술가들을 위해 쓴 것도 아니다. 정말로 자신의 일을 알고 있는 예술가라면 독서에 많은 시간을 들일 수 없을 만큼 바쁠 테니까. 나는 그저 고사리 같은 손에 바이올린 가방을 들거나 한 묶음의 그림을 옆구리에 끼고서 상상의 세계를 자유롭게 날아다닐 아이들을 위해서 이 책을 썼다.

반 룬의 예술사이야기 3

이 책은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쓴 것은 아니다. 그들은 이미 무수한 논문, 수십 권의 책 및 편람,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거장들의 그림과 데생과 판화를 담은 호화 화보집의 산더미에 묻혀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예술가들을 위해 쓴 것도 아니다. 정말로 자신의 일을 알고 있는 예술가라면 독서에 많은 시간을 들일 수 없을 만큼 바쁠 테니까. 나는 그저 고사리 같은 손에 바이올린 가방을 들거나 한 묶음의 그림을 옆구리에 끼고서 상상의 세계를 자유롭게 날아다닐 아이들을 위해서 이 책을 썼다.

발명 이야기

처음에는 모든 것이 간단했다.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었고, 하늘은 푸른빛을 띤 아름답고 거대한 유리 지붕이었다. 한밤에 작은 천사들이 그 둥근 지붕에 구멍을 송송 뚫어두면, 그것이 바로 별들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용기 있는 사람이 값싼 망원경을 집어 들고 탑 꼭대기로 올라가 심각한 눈길로 오래도록 하늘을 쳐다보았다. 바로 그 순간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배 이야기

난폭한 바다에서 부닥치는 고독과 공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이 보잘것없는 책에 대해 무엇이라고 할 것인가? 그것에 대해선 할 말이 없다. 하지만 나는 오직 실제 경험으로 '바다 생활'이라는 무시무시한 낱말의 진정한 뜻을 알고 있는 사람들의 판단에만 관심을 기울일 뿐이다.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 반 룬의 예술사

도덕과 교훈을 얻으려는 목적에서 예술을 사랑하는 귀부인들, "예술은 모르지만 나름의 취향은 있다"고 생각하는 그들의 남편들에게도 내 글은 읽을 거리가 못 된다. 그들이 바라는 마음의 평화나 영혼의 행복에 보탬이 될 만한 것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없을 테니까. 그렇게 생각하던 중 갑자기 모든 것이 분명해졌다. 나는 '관점'을 확고하게 잡았다. 내가 쓰려는 책이 누구에게 필요한지 정확히 깨닫게 되자 결심할 수 있었다. 나는 바로 그 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빨간 모자를 쓴 두 아이를 위해 책을 쓸 것이다. 바이올린 가방과 화첩을 든 아이들, 우리가 탄 기차를 하염없이 바라보던 그 가엾은 아이들을 위해. - 헨드리크 빌렘 반 룬

인도에 인디언이 없는 까닭은

이 세상에서 뭔가를 이루고 자신의 업적을 역사에 남기는 일은 아주 어려운 일이에요. 지금 여러분을 괴롭히는 고민거리들은 어쩌면 위대한 인물들을 방해했던 여러 가지 사건에 비교하면 아주 사소한 것들일 수도 있어요. 역사란 판에 박힌 애국적 행동만으로 이루어진 날짜들을 나열한 것이 아니에요. 역사적 사건들을 하나하나 파헤쳐 가는 것은 피아노를 치거나 시를 읽는 것처럼 아주 재미있는 일이에요. 실제 역사적 현장에서는 연습이 있을 순 없지만, 여러분은 훌륭한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면 먹기 싫은 음식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연습할 수 있어요. /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중에서

인류 이야기 1

역사는 강력한 경험의 탑이요, 시간은 지나간 세대의 끝없는 지평의 한복판에 세워진 것이다. 우리가 고대의 건축물 꼭대기에 오르는 일은 결코 쉽지 않으며, 완전한 전망을 얻는 것도 마찬가지로 어렵다. 물론 거기에는 엘리베이터 같은 것도 없다. 다만 튼튼한 젊은 발만이 그것을 성취해낼 수 있을 뿐. 나는 이제 너희들에게 내가 올라갔던 탑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주려고 한다. 그리하여 너희들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때쯤이면 내가 왜 이토록 열정을 기울였는지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인류 이야기 2

역사는 강력한 경험의 탑이요, 시간은 지나간 세대의 끝없는 지평의 한복판에 세워진 것이다. 우리가 고대의 건축물 꼭대기에 오르는 일은 결코 쉽지 않으며, 완전한 전망을 얻는 것도 마찬가지로 어렵다. 물론 거기에는 엘리베이터 같은 것도 없다. 다만 튼튼한 젊은 발만이 그것을 성취해낼 수 있을 뿐. 나는 이제 너희들에게 내가 올라갔던 탑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주려고 한다. 그리하여 너희들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때쯤이면 내가 왜 이토록 열정을 기울였는지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인류 이야기 3

역사는 강력한 경험의 탑이요, 시간은 지나간 세대의 끝없는 지평의 한복판에 세워진 것이다. 우리가 고대의 건축물 꼭대기에 오르는 일은 결코 쉽지 않으며, 완전한 전망을 얻는 것도 마찬가지로 어렵다. 물론 거기에는 엘리베이터 같은 것도 없다. 다만 튼튼한 젊은 발만이 그것을 성취해낼 수 있을 뿐. 나는 이제 너희들에게 내가 올라갔던 탑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주려고 한다. 그리하여 너희들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때쯤이면 내가 왜 이토록 열정을 기울였는지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코끼리에 관한 짧은 우화

코끼리에 관한 비밀. 이것은 존 경에 대한 실화이며, 코끼리들이 왜 코끼리로 남아 있기로 결정했는지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후피동물이 처음으로 탄생한 지 29,395,721년이 지난 뒤에, 즉 우리 인간들이 서기 1933년이라 부르는 해에 코끼리 중 하나가 헨드릭 빌렘 반 룬에게 아주 비밀리에 들려준 것으로 누구에게도 누설해선 안 된다.

한눈에 쏙 들어오는 서양 미술사

이 책은 바로 얼마 전에 출간한 <예술사 이야기>의 재탕이 아닙니다. 그 책은 모든 예술을 한 권으로 집약하려고 했던 아주 두꺼운 책이지요. 하지만 이번 경우는 좀 다릅니다. 여러분이 이 얇은 책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반년 전까지 매달렸던 그 두꺼운 책을 쓰면서 진전된 화가의 예술 세계에 대한 제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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