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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혼다 켄 (本田健)

국적:아시아 > 일본

최근작
2024년 1월 <스무 살에 만난 유대인 대부호의 가르침>

돈과 행복한 동반자가 되라 - 부자 전도사 '혼다 켄'

와세다 대학교에서 법률을 전공했던 혼다 켄은 성공한 세무사인 아버지 덕으로 어려서부터 성공과 부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다. "모두 열심히 돈을 버는데 누구는 부자가 되고 누구는 왜 망하는지 참 궁금했다.", "돈에 관한 수수께끼를 풀고 싶었다." 대학 졸업 후 그는 취직 보다는 돈에 관한 궁금증을 푸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대표적인 것이 '멘토(Mentor)'와의 만남이다. 수많은 부자들을 만나고 그들에게 성공과 돈에 관한 비결을 캐물었다. 부자에 관한 체계적인 지식을 쌓으며 경영컨설팅회사, 회계사무소 등 다수의 회사를 직접 설립ㆍ경영하며 실행에 옮겼다.

30세 때 이미 충분한 부자가 되었고, 딸이 태어난 것을 계기로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은퇴했다. 지금은 일본을 돌며 자기가 얻은 지식을 '돈과 행복'에 관한 주제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부자론은 늘 '행복한'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면 모든 게 해결되고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잘못되었다고 지적한다. "로또가 되더라도 기꺼이 계속하고 싶은 일, 그런 일을 당신의 평생직업으로 삼아라.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당신만의 멋과 맛을 부여하라. 그러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그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다.

그는 <스무 살에 만난 유태인 대부호의 가르침>부터 <부와 행복의 법칙>까지 많은 책들을 펴냈다. 이 중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는 일본 내의 1만2천명의 백만장자에게 인생의 성공 비결을 직접 물어 화제가 된 책이다. <행복한 부자가 되는 8가지 비결>은 원래는 가까운 지인들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부와 행복에 관한 비밀을 알리기 위해 쓴 작은 포켓북으로, 입소문을 타고 일본에서만 150만부를 무료로 나눠준 책이다.

많은 책들이 최고의 부자를 향한다면 그는 작더라도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부자가 될 것을 제안한다. 내게 맞는 자산 규모는 얼마인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무엇인지를 자주 묻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 윤성화(rain@alad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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