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경영학 박사)
SK경제연구소 경영연구실 실장
한국재무관리학회 회장
한국기업경영학회 부회장
한국생산성학회 상임이사
청운대학교 기획처장
현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경영학과 교수
하나손해보험(주)사외이사
[저서 및 주요논문]
알기쉬운 재무관리(제2판,유원북스)
Perfect 재무관리 Ⅰ,Ⅱ( 공저, 유원북스)
회계와 재무의 이해 (유원북스)
파생금융상품(제2판,공저, 유원북스)
에센스 선물옵션(제2판,공저, 유원북스)
경영분석(공저, 유원북스)
고급재무관리(공저, 박영사)
증권투자론(제5판, 공저, 율곡출판사)
재테크와 금융상품(공저, 율곡출판사)
재테크 시작하기(공저, 율곡출판사)
주식수익률과 거시경제변수의 관계에 관한 실증적 연구
한국주식시장에서의 역행투자성과에 관한 실증적 연구
정보유형과 주가변동성의 관계에 관한 연구
자본투자와 주식수익률의 관계에 관한 연구 외 다수
유럽의 재정위기, 중국의 성장둔화, 미국의 금리인상 등 급격한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따라 재무의사결정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기본에 충실한 경영, 즉 가치에 근거한 경영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기업의 유지 및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관리부문인 재무관리의 목표는 기업가치의 극대화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기업의 경영자는 투자결정 및 자본조달결정 등과 관련된 제반 재무의사결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경영자가 재무관리의 광범위한 이론 분야를 잘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재무관리의 학문적 유용성은 현실세계의 적용을 전제로 쉽게 이론화되어 있을 때 그 빛을 발할 수 있다.
본서는 기업의 재무의사결정이 가치창출에 근거하여 이루어지고 실무와도 조화되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최대한 쉽게 서술하였다. 특히 재무관리를 처음 시작하는 독자들도 재무관리의 주요 이론 및 사례를 쉽고 편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본서는 최근 달라진 국내?외 재무환경 및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등을 반영하고 재무이론을 실무와 조화시킨다는 관점에서 저술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기업가치의 극대화(순현가의 극대화)라는 하나의 큰 흐름 아래 재무관리의 전체적인 내용을 일관성 있게 구성하고, 독자들이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본서의 각 내용을 전체적인 관점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둘째, 현대 기업경영에 있어서 재무 분야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이 수리적이고 이론적이어서 재무 분야의 지식 습득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와 같은 점을 고려하여 전통적으로 중요하게 다루어져 온 재무관리의 핵심 이론을 최대한 쉽게 서술함으로써 재무관리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도 재무관리의 전반적인 영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셋째, 재무이론과 실무의 관련성을 부각시키고, 현실적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최근의 새로운 사례들을 알아두기, 뉴스 속 재무, 엑셀의 활용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제시하였다. 특히 실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엑셀프로그램을 활용함으로써 독자들이 재무관리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하고 또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였다.
넷째, 연습문제는 완성/선택형 문제와 서술/계산형 문제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엄선된 양질의 연습문제와 함께 책의 부록에 해당 연습문제의 풀이를 상세하게 제공하여 학습했던 내용을 스스로 확인하여 보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섯째,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듯이 보기 좋게 꾸미고, 또한 삽화 및 사진 등을 삽입하여 본서의 내용을 시각적으로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였다.
본서는 앞에서 밝힌 다섯 가지 특징을 살리는 데 주안점을 두고 쓰여 졌다. 그러나 이와 같은 의욕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독자들의 기탄없는 비판과 조언을 통하여 향후 완벽하게 수정?보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그리고 본서는 국내?외 많은 문헌들을 참고하여 쓰여 졌다. 이 자리를 빌려 국내?외 학자들의 양해를 구하며, 그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
본서의 내용에 대해 항상 값진 조언을 해준 신용재교수(국립한경대학교)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본서가 출판되기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준 유원북스의 이구만사장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끝으로 본서를 집필하는 동안 고통을 분담하면서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가족에게 충심으로 고마움을 표한다.
2016년 2월
저자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