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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이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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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일본의 야욕 아베신조를 말하다>

이춘규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세계일보> 공채 1기로 언론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사회-정치부에서 주로 일하며 정치부 여야당 현장반장으로 총선거 및 대통령선거를 현장에서 지휘했다.
1999년 <서울신문>으로 자리를 옮겨 역시 정치부 여야당 현장반장과 주일특파원, 체육부장, 경제담당 부국장을 지냈으며, 논설위원을 거쳐 국장급 선임기자를 역임했다.
중앙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일본에 대해 알지 못했던 것들』, 『일본을 다시 본다』(공저) 등이 있고 『도전자 이나모리 가즈오』를 번역하기도 했다.
일본 파나소닉 본사 사원 상대 특강, 한일경제협회 주최 일본경제포럼에서 여러 차례 일본경제에 대해 강의했다. 현재 <연합뉴스> 국제경제부 시니어기자 겸 한양대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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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일본의 야욕 아베신조를 말하다> - 2017년 4월  더보기

지금 일본 정국은 아베 신조 총리가 독주하는 ‘아베 1강’ 시대다. 자민당에서는 아베와 2012년 총재 선거에서 결선까지 경쟁했던 이시 바 시게루 의원,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 이나다 도모미 방위상 등이 포스 트 아베 주자로 꼽히지만 아베를 넘어설 힘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민진당은 제1 야당임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10% 이하다. 공산당, 사민당 등 다른 야당들도 극히 미미한 지지율이다. 현재로서는 대체 세력이나 개인이 없다. 아베가 어떻게 해서 이처럼 맹위를 떨칠까. 이 의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는 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 됐다. 개인 아베를 통해 일본의 정치와 경제를 살펴보는 것이 이 책의 지향점이다. 한국이나 중국인, 주변 나라 많은 국민들이 아베의 극우적 언동을 싫어하지만, 지금 일본인들은 그에 열광하고 있다. 아베가 취임하기 전 5년여 간 일본은 총리가 거의 매년 바뀌는 격동의 세월을 보냈다. 일본 내부는 물론 세계에 서도 “일본은 성숙사회에 접어들어 성장할 수 없다”거나 “일본은 이미 황혼을 맞이했다”라는 비관론이 널리 퍼졌다. 일본인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에 휩싸였지만, 지금 자신감을 되찾은 분위기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 아베의 힘이 어디에서 나왔는지를 탐구하고자 했다. 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 그리고 아버지까지 모두 정치가인 집안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나 드라마틱하게 성장하며 총리직에 두 번씩이나 오른 그의 리더십의 원천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총리직을 눈앞에 두고 숨진 아버지의 실패에서 많은 것을 배운 사람이 아베다. 아베 총리가 첫 번째 총리직에서 실패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치가 아베 신조는 끝났다”고 말하고 있을 때, 망설임 없이 곧바로 재기의 칼을 갈았다. 인맥을 활용하고 넓히며 재기의 발판을 다져갔다. 외할아버지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가 이루지 못한 ‘자주국가 일본’ 건설, 보통국가 일본을 건설하겠다는 의욕이 넘치고 있었다. 이 책에서 아베의 역량과 향후 전망까지 제시해 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필자의 부족한 점도 분명 많다. 10년 전 도쿄특파원을 마친 뒤부터 ‘아베 신조’라는 정치인에 대해 집필해 보고 싶다는 욕구에 따라 자료를 모으고 있을 때 서교출판사에서 집필을 제안해 온 것은 개인적으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2017년 봄 이 춘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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