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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미란다 리처드슨 (Miranda Richardson)

본명:Miranda Jane Richardson

국적:유럽 > 중유럽 > 영국

출생:1958년 (물고기자리)

최근작
2019년 11월 <스트롱거>

미란다 리처드슨(Miranda Richardson)

영국 랭카셔 사우스포트 출생. 1983년에 TV물로 연기를 시작, 1985년 [언더월드/Underworld]로 극영화 데뷔하였다. 같은 해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낯선 사람과 춤을]에서 연하인 카레이서를 사랑했던 루스 엘리스의 비극적인 삶을 그야말로 비극적으로 연기한 그녀는 데뷔하자마자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인 연기자가 된다. 이후 어떤 역할을 맡던지, 그 역할이 크건 작건 간에 그녀 특유의 나른하면서도 몽환적인 이미지를 영화마다에 남기는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배우로 성장한다.

스필버그 감독의 [태양의 제국]에서는 어린 크리스찬 베일이 보는 앞에서 - 물론 천을 사이에 두고는 있었으나 - 남편과 정사를 벌였고, [4월의 유혹]에서는 남자들과 피해 여자들과 몰려서 여행을 가서는 은근히 남자를 기다리는 중년 여인을 연기했으며, 닐 조단의 최대 화제작이었던 [크라잉 게임]에서는 외곬수인 IRA 요원이었다가 [데미지]에서는 줄리에트 비노슈와 제레미 아이언스 사이에서 슬퍼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은 부인 역을, 아마 대부분의 관객들은 그냥 지나쳤을 역할들을 주로 연기해 온 것도 미란다 리처드슨의 특징이다. 타이틀 롤이나 다름없는 [캔사스 시티]에서조차 미란다 리처드슨의 존재감은 워낙 강렬한 이미지를 가진 제니퍼 제이슨 리에게 상대적으로 밀려서 여린 정도가 아니라 아예 출연한 티도 안 날 정도다. 차라리 [메들린]의 1인 2역이나 [슬리피 할로우]에서의 싸이코 역을 맡아야만 겨우 투명한 그녀의 이미지에 색깔이 입혀지지만 이런 역할도 매번 맡을 수 있는 게 아니어서 결국은 일시적인 효과를 거둘 뿐이다. 룻거 하우어와 공연한 TV 영화인 [파더 랜드]로 골든 글로브 여우 조연상을 수상하였고, [4월의 유혹]으로는 골든 글로브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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