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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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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최고의 아빠가 알려주는 1등 코딩, 스크래치>

김종훈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초등컴퓨터교육전공 교수로, 2012년부터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창의컴퓨터교실(http://cafe.naver.com/creativecomputer)'을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는 소프트웨어 교육과 관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SW 교육 카페(http://cafe.naver.com/scratch programming)'를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순서도로 배우는 파이썬」, 「컴퓨터 개론」, 「스크래치」, 「스크래치 알고리즘」, 「앱 인벤터」, 「프로그래밍 비타민」, 「프로그래밍 언어론」들이 있다. 지금도 강의와 집필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이 올바르게 정착하는 데 큰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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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스크래치> - 2014년 3월  더보기

요즘은 영국, 인도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초·중등교육과정에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필수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초·중등학교에서 프로그래밍 교육의 목적이 모든 학생을 프로그래머로 양성하기 위해서는 아닙니다. 바로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과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창의적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학교에서 프로그래밍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정부, 민간기업, 민간봉사단 등에서 일부 초·중등학생들을 모집하여 프로그래밍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래밍 교육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바로 '스크래치'입니다. 스크래치를 사용하면, 프로그래밍하면 떠오르는 영어 명령어와 기호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레고 블록처럼 그래픽화되어 있는 블록을 조립하면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어와 프로그래밍을 전혀 모르는 초등학생들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크래치가 아무리 쉽더라도 어떤 내용을 공부하느냐에 따라 얻어지는 교육적 효과는 차이가 큽니다. 현재 실시되고 있는 대다수의 스크래치 교육과 기존 스크래치 책은 흥미 중심의 게임을 제작하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의 스크래치 교육은 흥미를 유발할 수는 있으나 초·중등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 책은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올바른 스크래치 교육의 방향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저는 수년간 과학영재교육원 초등정보반 학생, 교육대 학생, 초등학교 선생님을 대상으로 스크래치를 강의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 교육기부 형태의 공개강의를 운영하고 있고, 초등학생인 제 아이들 또한 제 스크래치 교육의 대상으로 삼아 스크래치 게임, 스크래치 STEAM, 스크래치 알고리즘 등 다양한 내용을 가르쳤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통해 얻은 교육 프로그램 중에서 어린이들의 문제해결능력과 창의성을 길러 줄 내용을 이 책에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렇기에 스크래치를 배우고자 하는 초·중등학생, 스크래치를 가르치는 선생님, 프로그래밍 언어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에게 이 책을 적극적으로 권합니다. 이 책에서는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문제를 제시하며 문제에 대한 풀이를 부록에서 제공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스스로 해결해보기 바랍니다.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과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웹사이트(http://cerg.jejunu.ac.kr의 '스크래치' 게시판)를 운영하고 있어 독자분들은 사이버 학습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를 통해 이 책에 나오는 모든 프로그램, 스크래치 자료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질의응답' 게시판을 통해 질의를 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이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배용석 부장님, 조희진 과장님을 비롯한 한빛미디어(주)식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부디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스크래치 교육을 경험해보시기를 기원합니다. _2014년 3월 김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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