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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마크 로마넥 (Mark Romanek)

성별:남성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59년, 일리노이 시카고 (처녀자리)

직업:영화감독

데뷔작
2001년 <스토커>

최근작
2013년 5월 <[수입] One Hour Photo [Blu-ray]>

마크 로마넥(Mark Romanek)

마돈나, 마이클 잭슨 등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유명한 로마넥 감독은 독특한 비주얼 작업과 특이한 카메라 워크로 유명했다. 특히 마돈나의 ‘Bedtime Story’와 나인 인치 네일즈의 ‘Closer’는 뉴욕현대박물관의 영구적인 수집품이 될 정도. 1997년에 MTV는 뮤직비디오에서의 그의 전례 없는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Video Vanguard’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극영화 데뷔작인 <스토커>로 데이빗 핀처와 코엔 형제의 뒤를 잇는 비주얼 아티스트 감독으로 인정받았다. <스토커>의 각본, 감독을 맡은 마크 로마넥은 한 남자의 욕망과 집착이 만드는 위험스런 상황을 풍부한 상상력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표현해냈다. 등장인물 내면의 심리를 심층적으로 파고 들어가는 그의 연출방식은 영화의 긴장감을 생생히 살렸다. 화면을 압도하는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영상을 다루는 솜씨는 관객을 영화 속으로 빨려 들게 한다. 감독은 <스토커>를 만들면서, 외로운 존재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풀어가는 70년대 영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컨버세이션>(1974),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택시 드라이버>(1976) 등에서 영향은 받았다고 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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