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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앵거스 버컨 (Angus Bu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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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앵거스 버컨의 보통 사람들>

앵거스 버컨(Angus Buchan)

‘감자 같은 믿음’(Faith Like Potatoes)은 미국의 유명한 전도자 미터 마샬이 한 말이다. 감자 같은 믿음이란 우리의 일상의 삶에서 눈으로 볼 수 있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생생한 믿음을 뜻한다.
히브리서 11장 1절 말씀대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다. 앵거스 버컨에게는 이 감자 같은 믿음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실제 감자에 대한 믿음도 있었다.

그는 신학교를 나온 유명한 설교자도, 전도자도 아니었다. 농장에 옥수수를 심고 소를 키우는 평범한 농부였다.

1990년대 후반 남아프리카는 엘니뇨로 인한 극심한 가뭄으로 농장들이 파산하고, 종족간의 증오와 폭력으로 백인 농장주들이 연일 살해되고, 무정부 상태가 계속되는 혼란 가운데 있었다.
사람들이 공포에 휩싸여 있을 때 앵거스 버컨은 가뭄과 평화를 위한 기도 집회를 열었고 더반의 킹즈 파크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외쳤다. “엘니뇨는 지옥으로 떠나가라! 우리는 너희에게 속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한다. 그래서 우리는 올해 감자를 심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말렸다. 감자 농사는 다른 작물에 비해 비용도 많이 들고, 또 감자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가뭄에는 절대 심으면 안 되는 작물이었다. 게다가 앵거스 버컨은 이전에 감자를 심어 본 경험도 없었다. 그에게 감자는 모든 것을 건 위험한 투자였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에게 감자를 심으라는 마음을 주셨다. 그것도 10헥타르의 땅에. 그것은 만약 감자 농사가 실패하면 그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잃게 됨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기적을 보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정말 엄청난 기적을 경험하는 것은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불가능하다. 앵거스는 이 엄청난 기적을 확실하게 기대한 사람이다. 그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걸고 메마른 땅에 감자를 심었고, 그의 순종에 하나님은 기적의 감자로 보답해 주셨다. 그의 샬롬 농장은 날마다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는 믿음의 생생한 현장이었다.

하나님이 신학교도 나오지 않은 앵거스에게 말씀의 씨앗을 뿌리라고 했을 때도 그는 순종으로 반응했고, 하나님은 그가 가는 곳마다 치유와 기적으로 함께하셨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흥사가 와도 수십 명밖에 모이지 않던 남아프리카에 하나님은 그를 통해 부흥의 바람을 일으키고 계신다. 무명의 평범한 농부의 설교가 수십만 명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이유는 그의 단순하고 생생한 믿음 때문이다. 그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하고, 하나님은 그를 통해 놀라운 일들을 행하신다.

그는 지금 자신의 농장을 개방해서 어린이집과 학교를 통해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보고 있고, 20톤짜리 파종기를 몰고 복음이 들어가지 못하는 아프리카 오지 전역을 누비며 예수님을 전하고, 수십만 명이 모이는 전도 집회를 인도하며 평범한 농부 앵거스 버컨을 세계적인 복음전도자로 만드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다.
그의 이야기는 책과 영화로도 만들어져서 전 세계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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