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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승호전주영생고등학교 교사로서 마냥 행복했었다. 그런데, 공부라는 사슬에 묶인 채 몸도 마음도 지쳐버린 학생 들, 생각하는 힘을 키우지 못하는 학생들, 사교육에 빠져 스스로 탐구 정신을 상실한 학생들, 공부도 모르고 공 부하는 학생들을 만나면서부터 가슴앓이가 시작되었다. 공부법을 연구한 후, 배움보다 익힘이 중요하다는 사실 을 알게 되었고 의문을 품는 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며 생각하면 스스로 알게 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스로 공부 잘하는 법』, 『학부모님께 보내는 가정 통신문』, 『그래도, 부모』 등을 출간하였고 프레시안에 〈학원 절대로 가지 마라〉라는 제목으로 학습 방법과 교육에 관한 고민을 연재하기도 하였다. 어휘 력 부족이 공부를 힘들게 만든다는 사실, 공부에 쓰이는 어휘 대부분은 한자어라는 사실, 한자를 알면 공부가 쉽고 재미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설명해주셨어야 했다』, 『지금부터 어휘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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