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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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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갑상선과 경부의 초음파 진단>

김일봉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국군 마산 통합 병원 내과 과장을 역임하였으며, 1987년 경북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서울제일 병원 내과 과장으로 있었고, 현재 김일봉 내과의원 원장으로 있다.

대한 내과 학회 정회원 및 평생 회원, 대한 초음파 의학회 정회원 및 평생 회원이다. 지은 책으로는 <증례 중심의 복부 초음파 및 영상 진단>, <복부 초음파 증례 I>, 1,2(2권)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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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증례 중심의 복부 초음파 및 영상 진단> - 2003년 11월  더보기

국민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분투하시는 여러 선배, 동료 및 후배 개원의 선생님, 봉직의 선생님과 의과 대학생들에 알라딘 작가마당을 통해서 만나게 되어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이번에 도서출판 여문각에서 발간된 은 최근 5년간 저희 의원에 방문하신 환자분들의 증례 중에서 개원의와 의학도들이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case를 선별하여 공저자인 대구 대경 방사선과 이기만 원장님과 토론한 내용들을 정리하여 이렇게 책자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막상 책으로 만들고 보니 미흡한 점들이 너무 많아서 여러 선생님들로부터 질책이 있을 것 같아서 부끄러운 마음으로 어딘가에 숨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개원의라는 시간적 공간적 제한이라는 점으로 변명합니다만 잘못된 점들은 모두 저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초음파 기술의 발전으로 복부 장기를 보다 상세하고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초음파 기계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셔서 의사들에게 내려주신 고귀한 선물이라고 믿습니다. 임상의들은 초음파 기기를 적극 활용하여 질병의 고통에서 신음하시는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으로 치유의 길로 인도하시려는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해야할 의무와 권리가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진단 방사선과 선생님은 임상의에게 고마운 조언자이고 때로는 선생님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의 오류를 날카롭게 지적해주시고 CT, MRI 등 소견을 자상하게 설명해 준 공저자 이기만 원장님을 비롯하여 전국의 모든 진단 방사선과 의사 선생님들에 마음속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초음파와 CT, MRI 및 각종 영상 사진을 정리하면서 여러 가지로 느낀 바가 많았습니다. 과연 이 환자분들에게 제가 최선을 다하였는가 하는 죄책감이 있었습니다. 이 분 때문에 제 자신이 좀 더 나은 의사(?)가 될 수 있었구나 하는 고마움을 느낍니다. 그리고 초음파에 새겨진 질병의 모습은 마치 겉은 아름다우나 내면이 추악한 악마의 꽃이 아닌가 합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의사들에게 검사 시 나오는 이상 소견이 호기심과 지적 흥미를 불러 일으키곤 하였습니다. 인간에 대한 연민과 걱정을 바탕을 두고 환자의 질병을 진단하여야 한다는 동산 의료원 서수지 원장님의 가르침이 새삼 느끼게 되고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1월 8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작가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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