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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페터 제발트 (Peter Seewald)

국적:유럽 > 중유럽 > 독일

최근작
2024년 3월 <가톨릭에 관한 신앙사전>

페터 제발트(Peter Seewald)

독일의 대표적인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페터 제발트는 독일 보훔에서 태어나 파사우에서 성장했다. 성당에서 복사를 하면서 사제가 되려고 했으나 ‘68학생운동’의 소용돌이를 겪으면서 가톨릭 신앙을 버리고, 마르크스 레닌주의에 심취해 정치활동을 했으며, 김나지움을 졸업한 뒤에는 저널리스트 교육을 받았다. 1976년 파사우에서 좌파 진보 신문을 창간했고, 1981년부터 독일의 대표적 주간지 『슈피겔』과 『슈테른』, 『쥐트도이첸 차이퉁 마가진』의 편집인으로 활동했다. 당시 그는 종교 문제에 관해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을 취하며 그리스도교와 정신적으로 거리를 두었다. 그러나 점차 ‘인간이란 무엇인가’ 하는 문제에 깊이 천착하게 된 그는 자신의 삶을 뿌리에서부터 재평가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마침내 파사우 살바토리아 수도원에서 수도자들과 여러 차례 피정을 하고, 1996년 요제프 라칭거 추기경과 몬테 카시노의 성 베네딕토 수도원에서 장시간 이야기를 나눈 대담집 『이 땅의 소금』을 펴내면서 교회로 돌아오게 된다. 지은 책으로는 전세계 24개 언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 『하느님과 세상』과 『수도원의 가르침』 『내가 다시 하느님을 생각하기 시작했을 때』 『베네딕토 16세의 삶과 사명』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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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수도원의 가르침> - 2005년 5월  더보기

이 책에서 펼쳐지는 장면들은 다양한 수도원에서 있었던 일이다. 나는 그 다양한 경험들이 모두 수도원 정신의 본각이라 할 수 있는 몬테카르시노는 수도원에서 일어난 일인 일인 것 처럼 기록했다. 나에게 많은 신부님들이 가르쳐준 내용은, 내가 특히 좋아했고 또 나와 가까웠던 존 신부라는 인물에게서 나온 것으로 그렸다. "수도원을 찾아온 사람은 반드시 뭔가를 가지고 돌아간답니다." 존 신부는 떠나는 나를 붙잡고 이렇게 말했다.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꼭 정신적인 혁명 비슷한 것이 일어나는 건 아니지요. 당신의 인생 전체가 바뀔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 자신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으며, 당신의 삶 전체가 더 좋고 더 기쁘고 더 견고해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요." 그런 다음 그는 다시 한마디를 덧붙였다. "우리가 이 규칙을 잘 치긴다면 우리가 가진 문제 중 최소한 절반이 한번에 사라져버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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