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소망화장품을 세웠다. 초기에 두발 용품을 주로 취급해 오던 소망화장품은 1997년 기초 화장품 업계에 뛰어들면서 '꽃을 든 남자'라는 브랜드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4년 현재 실로암안과, 국제기아대책기구, 월드비전, 담안선교회를 통한 사회 환원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