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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사토 아유코 (佐藤亜有子)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69년, 일본 이와테 현

사망:2013년

직업:소설가

최근작
2019년 6월 <터부>

사토 아유코(佐藤亜有子)

1969년 이와테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했다. 어릴 때부터 공부와 스포츠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나, 친아버지로부터 받은 성적 학대로 내면에 깊은 상처를 입은 채 평생을 보내게 된다. 데뷔작 《내 몸을 빌려 드릴까요(원제: 보디 렌털Body Rental)》로 1996년 가와데 문예상을 받으며 일본 문단의 신예 작가로 급부상했다. 《내 몸을 빌려 드릴까요》는 2003년 전자책으로 재발매된 후 문예 부문 상위 랭킹을 차지하며 일본 내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1997년 《포도》로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올랐으며, 2008년 5년간의 침묵을 깨고 자신과 언니가 친아버지로부터 성적 학대를 받아 왔다는 사실을 밝힌 《꽃들의 묘비》를 출간했다. 2013년 1월 5일 43세의 나이에 알코올을 병용한 급성약물중독으로 도쿄 도내의 자택에서 사망한 것이 3개월 후인 4월 5일에 밝혀졌다. 유작은 계간지 《문예》 2013년 여름호에 게재된 단편 〈거미〉다. 저서로 《내 몸을 빌려 드릴까요》 《제물》 《목걸이》 《도쿄대학 살인사건》 《앙주》 《안아줘, 그리고 그대로 죽여줘》 《미약》 《꽃들의 묘비》 《마망 애인》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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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보디렌탈> - 1997년 3월  더보기

나는 원래 나 자신의 어떻게도 할 수 없는 부분을 구출해 보고자 하는, 극히 개인적인 동기에서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만, 이제까지는 죽이자, 숨기자고 하는 일만이 눈에 띄어 글에 실려야 할 힘이 자꾸만 꺾이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지금 제게 있어 가장 큰 관심사는 자유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물론 '자유'라고 하는 말에는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갖가지 뜻이 있겠습니다만, 제게 있어서의 자유, 거기에 들어 있는 복잡한 생각은 차후에 나올 작품에 서서히 구상화 시켜 갈 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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