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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발레리 제나티 (Vale'rie Zenatti)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70년, 프랑스 니스 (양자리)

최근작
2017년 7월 <대통령이 되고 싶어요>

발레리 제나티(Vale'rie Zenatti)

1970년에 프랑스 니스에서 태어났고, 열세 살 때 부모님과 함께 이스라엘로 건너가 스물한 살까지 그곳에서 생활했다. 프랑스로 돌아온 뒤 1999년에 『덧셈 하나, 복잡한 상황』으로 데뷔하며 작가의 꿈을 이룬 제나티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들을 꾸준히 발표해 왔고, 이제는 한 해에 대여섯 차례 프랑스를 일주해야 할 정도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은 파리에서 소설가, 번역가, 시나리오 작가,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작품의 영화화가 결정된 뒤 시나리오도 직접 준비하고 있다.
2003년 9월 9일에 실제로 일어난 테러를 계기로 씌어진 『가자에 띄운 편지』는 2005년에 프랑스에서 출간되어 ‘몽트뢰유 탐탐’ 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받는 등 언론과 평단, 독자들에게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책은 독일과 한국에 이어 영국 멕시코 폴란드 등 많은 나라에서 번역 출간될 예정이다. 지은 책으로 이스라엘에서의 군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 『내가 군인이었을 때』를 비롯해 『선생님이 모르는 것』, 『내일은 혁명』, 『전쟁에 늦어서』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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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가자에 띄운 편지> - 2006년 10월  더보기

2003년 9월 9일에 예루살렘의 한 카페에서 테러가 일어났어요. 그날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서로를 승인한 지 10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했지요. 나는 10년 전의 그 엄청난 희망을 기억하고 있었어요. 테러가 일어났던 그날, 난 글을 쓰고 싶은 욕구를 아주 강하게 느꼈어요. 뭔가를 쓰지 않으면 다시는 뉴스를 들을 수 없게 되어버릴 것 같았거든요. 내가 쓰고 싶은 건 픽션이었어요. 픽션에서는 어떤 만남도 가능하니까요. 해결되지 않는 분쟁이 아닌, 다른 무언가가 일어나는 만남의 공간이 될 수 있으니까요. 작품을 쓰면서 나는 이중 감정이입이라는 놀라운 경험을 했어요. 덕분에 예루살렘과 가자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었죠. 그건 아주 가슴 벅찬 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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