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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데버러 블룸 (Deborah Blum)

최근작
2013년 6월 <CSI IN 모던타임스>

데버러 블룸(Deborah Blum)

1992년 영장류 연구로 퓰리처상을 받은 저자는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os Angeles Times>, <슬레이트Slate>, <사이콜로지 투데이Psychology Today>, <머더 존스Mother Jones>등에 과학 칼럼을 써왔다. 또한 전미 과학 저술가 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Science Writers) 회장을 지내고, 세계 과학 저널리스트 연합 북미 위원(the North American Board member of the World Federation of Science Journalists)을 지내는 등 미국의 대표 과학 저널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은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과학 저널리즘을 가르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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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랑의 발견> - 2005년 7월  더보기

나는 영장류관에서 눈이 천천히 녹고 있는 바깥세상을 향해 유리문을 닫으며 이 근본적인 교훈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나는 오랑우탄의 구석기 시대적 얼굴을 바라보며 우리가 어떻게 사랑을 배우는지를 생각했다. 빌라스 동물원의 오랑우탄이 새끼를 낳았다. 어미 오랑우탄은 자신의 가슴에 새끼를 꼭 끌어안고 있다. 마치 새끼를 조금이라도 품에서 떨어뜨리는 것이 삶의 모든 자연 법칙을 어기는 것이라도 되듯이. 해리가 즐겨 말한 표현을 빌려서, 어쩌면 과학은 이제야 상식을 따라잡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답은 그저 유인원관의 저 유리 안에 있을지도 모른다. 서로 너무나 꼭 붙어 있어서 두 심장이 하나로 뛰는 것처럼 보이는 저 어미와 새끼 오랑우탄의 모습 속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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