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에서 「일제의 고문정치와 한국재정 침탈」(2004)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강대학교 대우교수를 거쳐 세종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서강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주요논문으로는 「구한말 일제의 엽전정리와 한국민의 저항」(1987), 「청일전쟁 이후 일제의 고문정치 실시와 목적」(2005), 「일제의 재정고문부 조직과 운영(1905~1907)」(2015), 공저로는 『통감부 설치와 한국 식민지화』(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10), 역서로는 『유교사회의 창출』(일조각, 2000), 『한국 사법제도와 우메 겐지로』(일조각, 2011)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