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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해외저자 > 에세이

이름:다와다 요코 (多和田葉子)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60년, 일본 도쿄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3년 8월 <별에 어른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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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다 요코(多和田葉子)

1960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에서 러시아문학을 공부했고,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홀로 독일로 넘어갔던 경험을 계기로 1982년 독일로 이주했다. 이후 함부르크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고, 일본어로 써놓았던 시를 독일어로 번역해 《네가 있는 곳에만 아무것도 없다》를 출간하며 데뷔했다. 1991년 《발뒤꿈치를 잃고서》로 군조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일본에서도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일본어와 독일어로 글을 쓰면서 연극과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함께 작업했으며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이면서도 독특하고 간결한 문체로 독일에서 괴테 문학상‧클라이스트상을, 일본에서 아쿠타가와상‧다니자키 준이치로상‧요미우리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목욕탕》 《개 신랑 들이기》 《헌등사》 《글자를 옮기는 사람》 등이 한국에 소개되었고, 그 밖에도 《백 년의 산책》 《백학량시》 등의 작품이 있다. 《별에 어른거리는》(2020)은 《지구에 아로새겨진》에 이은 장편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시공을 초월한 우연과 환상으로 가득한 여행을 그린다. 2022년 세 번째 작품 《태양제도(太陽諸島)》가 출간되며 3부작의 여정이 마무리되었다.

저자사진 ⓒ JH Engstrom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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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목욕탕> - 2011년 3월  더보기

저는 항상 자아가 중심에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 자아는 마치 물과 같은 자아입니다. 고정된 자아나 고정된 정체성이 아니라 유동적이고 흐를 수 있고 형체가 없는 몸입니다. 이 자아는 중심에 서 있고 이 자아가 세계를 받아들임으로써 자아도 변신합니다. 이 자아는 우리가 매일 일상에서 생각하는 자아, 즉 의견을 가진 개인이고 이력이 있고 가족이나 자동차, 집 그 외의 것을 소유하고 있는 자아와 달리 저의 관심을 많이 끕니다. 앞서의 자아는 저에게는 관심이 없고 물로써의 자아가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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