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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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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어제처럼 오늘도 일상이 묘수>

김용원

중학생 때부터 시인을 꿈꾸었다. 논문을 물론이고 시, 수필, 소설, 평론, 칼럼, 시나리오 등 모든 장르의 글을 쓰고 있으며 매년 책을 낼 만큼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암으로 죽어가는 어머니의 마지막 7개월을 옆에서 지켜보며 <어머니의 전쟁>을 쓸 만큼 작가적 기질을 가지고 치열하게 산다. 검정을 선호하고 창이 넓고 천장이 높은 방에서 글 쓰는 일을 즐긴다. 자주 강이나 바다를 찾아가 일상을 반성하고 새로운 삶을 결단한다. 그는 오늘도 세상 속으로 들어가 사람들에게 꿈과 용기,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작가가 되기를 꿈꾼다.
숭실대 대학원에서 가족법을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부경대, 숭실대 법과대학 강사를 역임했다. 문학에 대한 열망은 결국 그를 학자가 아닌 시인, 작가로서의 길을 걷게 했다. 저서에 시집 <사가전>, <당신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와 소설 <어머니의 전쟁>, <대통령의 소풍>이 있으며, 에세이 <언젠가는 엄마에게>, <담다 그리고 닮다>, <곁에 두고 읽는 손자병법>, <미친사회에 느리게 걷기>, <남편의 반성문> 등이 있다. 탄핵을 당해 청와대 인수문에 갇힌 인간 노무현의 애환을 다룬 소설 <대통령의 소풍>은 교보문고가 집계한 2017년 상반기 e북 판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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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당신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 - 2013년 12월  더보기

살아가는 동안 기억해야 할 일이 두 가지가 있다. 우리는 떠나가고 있는 존재들이라는 사실과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는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을 쉬지 않고 맞으면서 심고 거두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낮과 밤중에 어느 편이 좋은가는 의미가 없다. 지금 낮을 맞았다고 해서 좋아할 일도 아니고 밤을 지나고 있다고 해서 절망할 일도 아니다.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지는 것이 생이기 때문이다. 내 노래가 이 땅을 살며 낮과 밤을 맞는 나그네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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