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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현여행작가이기 전에 여행자라는 정체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행족이다.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난 어린 시절부터 낡은 기차를 타고 험한 산자락을 오르내리며 서울 구경을 다니는 것이 최고의 즐거움이었고, 더 나이가 들어서는 적금통장 하나만 들고 영국 소도시 기차 여행을 하며 여행의 낭만을 마음껏 즐겼다. 결혼을 하고 임신과 출산을 하고서도 여행은 멈추지 않았다. 태교를 여행으로 해서인지 첫째 아이는 걸음마를 떼면서부터 엄마 손을 잡고 여행하기를 좋아한다. 이제 11살이 된 아이는 그 누구보다 긍정적이고, 씩씩하게 자라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우리가 함께한 여행의 경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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