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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박민형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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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그 사람이 정말 그곳에 있었을까>

박민형

1996년 ≪월간문학≫에 단편 <서 있는 사람들>로 소설부분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침묵과 함성≫이 2000년 문예진흥원 창작지원 수상작에 선정되었으며, ≪4번 출구는 없다≫(2011), ≪달의 계곡≫(2018), ≪별똥별≫(2019, 단편소설집), ≪달콤한 이별≫(2020), ≪어머니≫(2022) 등을 펴냈다.
이외에도 2003년 KBS 악극 <빈대떡 신사>, 2007년 CPBC 창사 특집 드라마 <강완숙>, 2010년 <동정 부부 요한 루갈다> 극본, 2013년 뮤지컬 <롤리폴리> 각색, 2019년 CPBC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년> 다큐 3부작 드라마 극본, 2019년 연극 <깻잎 전쟁>과 2022년 연극 <마담 트롯>의 희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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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그 사람이 정말 그곳에 있었을까> - 2023년 7월  더보기

그 사람이 정말 그곳에 있었을까. 어쩌면 이 소설도 까치들에게 들었던 미안함처럼, 그런 ‘미안함’ 때문에 이야기가 시작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살아남은 자로서 동 시대를 살다가 함께 건너오지 못하고, 생을 마친 한 청년에게 이제야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소설은 살아오는 내내 혀끝을 칼에 베인 것 같은 아픔을 물고 있게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모진 인연 하나를 끊어버린 것 같은 지금,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그곳으로 가서 걷고 싶습니다. 까치들이 저 때문에 놀라지 않도록 조심의 조심을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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