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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종교/역학

이름:제프리 하피 (Geoffrey Hop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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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마스터의 회고록>

제프리 하피(Geoffrey Hoppe)

젊은 시설 느꼈던 영적 호기심을 거의 잊고 캘리포 니아 주 마운틴 뷰에 있는 NASA 에임즈 연구 센터에서 미 육 군 공보전문가로 복무한 뒤, 홍보 회사의 간부로 일하다 28세 에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마케팅 회사를 차렸다. 후에 그는 지 금은 고고(Gogo)라고 알려진 상업 항공기를 위한 인터넷 서 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전자통신 회사를 공동 설립하여, 2001 년까지 영업 마케팅 부사장으로 일했다. 뛰어난 혜안을 바탕 으로 제프리는 다양한 저작권과 다차원전자통신기술에 대한 세 가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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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액트 오브 컨시어스니스> - 2016년 4월  더보기

‘누가 짐작이나 했을까’ 매일 나 자신에게 이렇게 묻곤 한다. 세상에, 내가 천상의 존재들을 비롯해 상승한 마스터와 대화할 거라 누가 짐작이나 했을까? 위스콘신에서 나고 자라는 동안 나는 사랑하고 존경했던, 또한 법조인이었던 할아버지의 뒤를 잇게 될 거라 생각했다. 내 삶은 숱한 우여곡절을 거치며 얽히고설킨 일로 가득했다. 나는 인생의 여러 선택에 관해, 무엇보다도 내 운명에 관해 물었다. 좋고 나쁨을 떠나 어째서 내가 통제할 수도 없고 선택하지도 않은 일들이 내게 벌어진 것일까? 어째서 삶은 그토록 덧없고, 운명의 손아귀는 그토록 확고하고 명료해 보였을까? 작가로, 광고전문가로, 발명가이자 사업가로 살아오는 동안 나는 기업을 꾸리고 일구며 크나큰 성공을 맛보기도 했고 때로는 파산에 이르기도 했다. 나는 위스콘신, 캘리포니아, 텍사스와 콜로라도에 살았다. 마케팅 컨설턴트로서 내가 제일 좋아했던 일은 고객들이 자신의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도록 돕는 것이었다. 산업용 항공기 분야에서 현재 세계 최대 기내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가 된 항공 커뮤니케이션 회사를 공동 창립한 일은 기업가로서 일궈낸 가장 커다란 성취였다. 내게 ‘다차원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미국 특허가 두 개나 있다는 사실에 웃음이 난다. 항공 산업이든 천사든 내가 다차원 수준에서 소통하게 되리라는 걸 세상에 누가 짐작이나 했겠는가. 나는 지난 15년간 ‘토바야스(Tobias)’, ‘쿠투미 랄 싱(Kuthumi Lal Singh)’, ‘세인트 저메인(Saint-Germain)’이라는 천상의 마스터들이 선택한 그룹의 메신저로 살아오는 영예를 누렸다. 이들 모두가 깨달음을 얻기 전 여러 생애를 평범한 인간으로 살았다. 이제 그들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 그렇지만 ‘인간’이라는 역할을 연기하느라 잊어버린 것들을 깨우쳐주러 돌아왔다. 그들은 이미 모든 것이 이루어졌으므로 해야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세인트 저메인은 ‘카사마(Kasama)’ 라는 표현을 썼다. ‘영혼의 소망’이라는 뜻이다. 카사마는 자신이 이미 깨달았으며 상승했고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존재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뜻이며, 이제 당신은 그 깨달음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경험하는 중이다. 이미 일어난 일이라면, 그것을 과연 어떤 식으로 경험할 것인가? 이제 나는 ‘누가 짐작이나 했을까?’하고 묻는 대신 그저 웃으며 내가 이미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다. 어쩌다 이렇게 상승 마스터들과 대화하게 되었는지 자세한 경위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런 것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다만 내 영혼의 소망인 카사마는 내가 지금처럼 다차원 커뮤니케이터가 되리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낳아 준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내 결정이 옳든 그르든 상관없이, 심지어 내가 그다지 깨어있거나 깨닫지 못한 사람이라 해도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이 내 영혼의 소망이다. 여기에 마법이란 없다. 오로지 허용이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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