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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희철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1년, 대한민국 부산

최근작
2021년 11월 <동부태평양어장 가는 길>

최희철

최희철은 철학하는 시인이자 항해사다. 배 타는 일을 생업으로 삼았다. 녹색과 잡종의 세상을 지향하는 베르그송주의 철학가로, 베르그송과 레이디 가가를 좋아한다. 1961년 부산에서 출생하여 부산수산대학(현 부경대) 어업학과를 졸업하였다. 1984년부터 약 7년간 원양어선 및 상선 항해사로 근무한 바 있다. 1982년 향파문학상, 2005년 인터넷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13년 부산일보 해양문학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 시집 『영화처럼』을 발간하였으며 현재는 문학동인 ‘잡어’에서 활동 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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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진으로 생각하고 철학이 뒤섞다> - 2017년 6월  더보기

많이 알아야 한다고 함은 자신의 내부와 외부가 열려 있어 경계가 없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세상에는 자신과 접속할 무한하게 많은 타자(他者)들이 널려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나 자신의 것으로서 아닌 오직 ‘타자일 뿐인 타자들’ 말이다. 사진가의 사진을 만나 생각이 뒤섞이는 것도 그런 것 아닐까. 이러한 접속이 또 다른 곳으로 흩어지면서 또 다른 접속들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게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 즉 현장이고 어장이니까 말이다. 그 모든 것들은 ‘표현들’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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