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도 출신의 한자 강사로 활동하면서 한양대와 한국외국어대학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자 특강을 진행해왔다. 20대 후반, 일본 도쿄에서 공부하면서 일본과 중국 학생들의 한자 학습조차도 단순 암기방식임을 느끼며, 한자의 근간인 자원(字源)풀이 방식을 이용한 한자의 이해와 암기에 관한 강의와 저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자원풀이로 깨치는 통하는 한자3000》,《자원풀이로 깨치는 부수한자 2000》, 《한자 Vocabulary 2000》,《재미있는 어원으로 빨리 익히는 한자 한마당》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