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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류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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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큰글씨책] 신은 우리에게 두 개의 콩팥을 주었다>

류정호

부산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 물리 교사로 일했으며, 금당 최규용 선생의 ‘금당다회’를 통해 다도에 입문했다.
한국다도대학원과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원대학교에서 ‘차학교육학’과 ‘차학교수학습이론’을 강의했고, 서울대학교 ‘다향만당’에서 다도 특강을 진행해 왔으며, 인문학아카데미 ‘꽃과 문학’, ‘차 한잔의 인문학’ 강의로 차에 인문적 감성을 불어넣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의 생명사목연구회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스토리텔링으로 떠나는 꽃차여행》 《여행길에 찻집》 《마음 하나 챙겨 떠나는 찻집여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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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신은 우리에게 두 개의 콩팥을 주었다> - 2021년 1월  더보기

좀 더 진한 사랑이 담기기를 삶의 난관을 배회하는 남편 곁을 지키며 짧은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틈이 날 때마다 끄적여온 글이 점점 부풀어올라, 이식 후 여섯 달이 지나는 동안 예상치 않게 책으로 엮였습니다. ‘고통은 선물이다.’ 닳고 닳은 이 말도 아픈 사람에게만은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 또한 아픔 앞에서 한탄하고 원망에 빠졌더라면 그럴싸하게 포장된 저 말에 계속 분노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생각을 정리하다 보니 이 말이 정말 가슴으로 다가오더군요. 유한한 삶에 무한한 욕심과 기대를 욱여넣고 살던 내가 남편의 병마를 지켜보면서, 우리 부부의 이식 과정을 경험하면서 생로병사의 뜻을 다시 짚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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