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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김지희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화가

최근작
2017년 11월 <내 아이를 위한 그림 육아>

김지희

이화여대에서 동양화와 미술사학을 공부했고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2007년 일본 전일전 예술상, 2011년 열한 번째 청작미술상을 수상했다. 타고난 재능과 꾸준한 노력으로 20대에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는 작가가 되었다. 가장 자신 있는 것은 그림이 전부였던 어느 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워킹맘으로 이젤 앞에 앉자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에 괜스레 붓질이 무거워지곤 했다. 그때마다 그림을 그리는 엄마로서 가장 잘할 수 있는 육아가 무엇일지 생각했다. 세상에 대한 이해와 용기를 북돋아준 그림의 힘을 떠올리고 아이에게 그림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명화로 교감하며 놀이처럼 미술 활동을 즐기다 보니 힘들기만 하던 육아가 즐거워졌다. 아이를 위해 시작한 그림 육아는 엄마를 위로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마냥 뛰노는 것만 좋아하던 아이가 그림 앞에서 차분하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며 오늘도 보람을 느낀다.
서울·뉴욕·런던·도쿄·베이징·싱가폴 등을 무대로 200여 회의 전시를 가졌다. 홍콩 대형쇼핑몰 D Park·중국 리미 화장품·LG생활건강·미샤·제너럴아이디어·도미노피자 콜라보레이션 및 그룹 소녀시대 〈I got a boy〉 의상 콜라보레이션 등 갤러리를 넘어 다양한 문화 전반에서 대중을 만났다. 기업, 미술관 및 개인 컬렉터에게 작품이 소장되었다. 그림 에세이집 《그림처럼 사는》 《삶처럼 그린》 《하얀 자취》를 출간한 바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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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내 아이를 위한 그림 육아> - 2017년 11월  더보기

나만을 위한 삶을 살다 아이의 존재와 맞닥뜨렸을 때의 혼란을 다독이고 이끌어주며 위로해준 것이 그림이었다. 놀이를 하거나 명화를 이야기해주며 아이와 나는 더욱 특별한 교감을 할 수 있었고, 나의 육아는 조금씩 기쁨이 되어갔다. 화가 엄마라고 해서 대단한 미술 활동을 했던 것은 아니다. 워킹맘이다 보니 일상에 부담이 될 만큼 어려운 미술 놀이를 하지는 않았다. 세상의 더 많은 엄마와 아기 독자에게, 그림을 통해 우리가 희망하고 위로받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들을 선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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