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 대중문화 평론가로 불리는 저자는 극구 자신의 칼럼을 ‘시청소감’이라고 겸손하게 말한다. 가르치거나 폄훼하지 않고 TV가 주는 메시지를 편안하게 해석해내는 탁월한 재주를 지녔다. <다음>과 <네이버>에 고정 칼럼란을 가지고 연재를 하고, 인터넷 뉴스 <10아시아> <엔터미디어>에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