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협동과정조경학과에서 <조선시대 교량의 문화경관 해석: 연결, 교감, 상징(2012년)>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유신 구조부에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장대교량을 중심으로 한 국내외 교량경관설계업무를 주로 담당했으며, 대학에서 강의 후 현재는 책과 칼럼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 저술서로는 ‘숫자로 보는 대한토목학회 70년’, ‘자연과 문명의 조화, 토목공학’, ‘미학적으로 교량보기’, ‘상상 그 이상, 조선시대 교량의 비밀’ 등이 있으며, 현재 도로교통협회지에 <문화예술 속 교량의 미학>을 연재 중(2023년부터)이다. 2024년부터는 대한토목학회 학회지에 <대한민국 토목유산> 관련 칼럼을 연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