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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양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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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어린이를 예수님께>

양승헌

어린이와 예수님,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사랑으로 50년 동안 한국 교회에 어린이 사역을 심고 가꾸어온 어린이 사역의 개척자이자 선구자다. 그는 1975년, 총신대학교 2학년 때 동역자들과 함께 대학교 동아리로 파이디온 선교회를 시작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 주일학교 역사의 기초를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사역을 뒷받침해줄 출판의 필요성을 깨닫고 1978년 도서출판 디모데를 설립했다. 디모데를 통해 수많은 주일학교 공과와 여름성경학교 교재와 단행본이 출간되었다.
양승헌 목사는 합동신학대학원(목회학 석사)을 졸업한 후 미국 달라스 신학대학원(기독교교육학 석사)과 미국 트리니티 신학대학원(교육학 박사)에서 공부했다. 파이디온 선교회와 도서출판 디모데의 대표이자 합동신학대학원 교수로 사역하던 중 2002년에 세대로교회를 개척했다. 세대로교회는 ‘작은 예수를 세우는 교육교회의 견본주택’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전 세대를 말씀으로 훈련하고 함께 예배드리는 세대통합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는 오랜 시간 현장에서 경험한 노하우와 교육학적 원리 그리고 말씀을 통해 온 세상 아이들을 예수님께 인도하는 소명을 감당해나갈 것이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어린이 설교집 『뚫린 귀』, 『어린이 설교 클리닉』, 『크리스천 티칭』, 『크리스천다움』, 『바나바 할아버지의 이야기 성경』 등이 있다. 특히 그가 고안한 교육지도자 훈련 커리큘럼인 CEE(Christian Education by Extension)는 건강한 교회 교육 교사와 사역자들을 배출하며 한국 교회를 섬기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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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어린이.com> - 2001년 1월  더보기

어린이 전도를 일으키라! 다음세대를 세우기위한 파이디온선교회의 또하나의 결정판! 어린이 전도를 일으키기 위한 [양승헌 어린이섬김이시리즈1탄]! 한국교회 주일학교를 섬기시는 분들의 필독서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세상이 어린이들 을 집요하게 붙들고 늘어질 동안 예수님의 제자된 우리는 무얼 하고 있는가? 세상이 150개 포켓몬스터의 이름과 성격을 줄줄 꿰도록 어린 이들을 세뇌할 동안, 우리는 예수님의 12제자 이름도 못 가르치고 있지 않는가? 예수님은 어린이를 사랑하신다. 예수님은 어린이 속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보신다. 그렇지만 그분의 제자들은 예수님 당시나 지금이나 아이들을 별로 탐탁치 않게 여긴다. 어린아이들이 예수님께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손을 내젓는 제자들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주일학교는 현저히 복음의 능력을 상실해가고, 어린이들에게 복음은 너무도 당연하고 식상하며 시시해져가고 있다.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영아부에서 고등부까지의 다음세대 출석 수가 대학생 이상 장년층의 출석 수의 절반이 되지 못 한다. 지금은 위기다. 특단의 조치가 취해저야 할 만큼의 위기다. 현재의 추세대로 그냥 흘러가면 앞으로 30년 안에 한국교회는 절반 으로 줄어들 위기에 서 있다. 어린이 전도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는 다급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어린이.Come을 쓰게 되었다. 어설픈감을 느끼면서도 이곳저곳에서 어린이 전도를 위해 젊음을 바치는 동지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들이 다 내게 오게 하라'(어린 이.come)는 예수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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