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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용출판사에서 어린이책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어린이책을 더 알고 싶어서 일본으로 공부하러 갔다가, 골목마다 놓인 화분과 원예식물에 마음이 끌려 원예전문학교에 들어갔습니다. 매일 아이와 그림책을 보고 식물을 만지며 지내다보니 그림책과 식물이 큰 기쁨을 준다는 걸 깨달았고, 많은 아이들에게 그 기쁨을 전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뒤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식물을 심으며 이야기 나누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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