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생으로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과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근무했으며 공직생활을 마치고 은퇴 후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문화공보부 장관 비서관, 공보처 장관 비서관, 청와대 국정상황실 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공직생활 30년 중 15년간을 일본에서 근무하고, 주일한국대사관 공사를 끝으로 공직에서 은퇴했다. 주요 저서로는 《은퇴후 40년, 나는 시골에서 텃밭하며 살란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