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김현호

최근작
2023년 4월 <디지털 시대의 타이포그래피 T/SCHOOL 2022>

김현호

《보스토크 매거진》의 편집 동인이자 프레스의 대표. 다양한 출판물을 만들어온 편집자이며 PLATFORM–P의 센터장이기도 하다. 디자인 저널 《양귀비》의 책임 편집자,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편집장, 사진이론학교와 격월간 《말과활》의 기획 위원 등으로 일했으며 아트인컬처 뉴비전 미술평론상을 받았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유령 이미지> - 2017년 3월  더보기

에르베 기베르의 사진에 대한 이해는 드물게 깊고 독특한 경지에 이르렀다. 이는 사진의 역사와 이론에 대한 지 식보다는 사진을 직접 찍고 찍히며 몸에 새겨진 경험에서 나온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그는 유명 매체들과 함께 일하는 프로페셔널 사진가이기도 했다. 에르베 기베르는 오드리 헵번이나 이자벨 아자니와 같은 배우들로부터 오손 웰스나 페터 한트케, 그리고 미셸 푸코 등 당대 최고의 지성들을 찍은 사진들을 남겼다. 그러나 그의 사진적 재능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셀프 포트레이트와 자신의 공간을 찍은 스냅 사진들이다. 기베르는 자기 자신에게 카메라를 들이댔을 때 가장 독특하고 잊기 어려운 이미지를 만들어낸다._225쪽 에르베 기베르는 자신의 내장 속까지 헤집어 보여주는 듯한 글을 썼다. 이것은 단순히 수사적인 표현만은 아니다. 훗날 그는 에이즈에 걸려 죽어가는 자신의 육체를 사진과 영상, 글로 세밀하게 기록했고, 그것을 기꺼이 다른 이들에게 구경거리로 내주었다. 아마도 기베르는 자신의 매끄러운 피부 안쪽에 존재하고 있는 것들을 보고, 또 보여주고 싶어서 정말로 견디기 어려웠던 듯하다. 그의 소설 《죽음 선전La Mort Propagande》에서 주인공은 해부된 자신의 몸을 대면할 이들의 불쾌감과 충격, 그리고 강렬한 쾌락을 상상하는 일을 멈추지 못한다. 《유령 이미지》의 에르베 기베르는 자신의 X선 사진을 걸어두고 ‘노출광의 기쁨’을 느낀다._231쪽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