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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오봉옥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3월 <달리지 마>

오봉옥

1985년 『창작과비평』으로 등단했다. 시집 『지리산 갈대꽃』『붉은산 검은피』『나 같은 것도 사랑을 한다』『노랑』『섯!』 등을 출간했다. 산문집 『난 월급받는 시인을 꿈꾼다』, 동화집 『서울에 온 어린왕자』, 비평집 『시와 시조의 공과 색』 등을 펴냈다. 서정시 「등불」은 고등학교 문학교과서에 수록되었고 영랑시문학상, 한송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문예지 『영화가 있는 문학의오늘』 편집인을 맡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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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19년 제16회 영랑시문학상 <섯!>

저자의 말

<나를 던지는 동안> - 2012년 1월  더보기

무거운 몸 질질 끌고 여기까지 왔다. 돌아보니 가파른 고개를 어찌 넘어왔나 싶다. 인생은 고행이라 하더니만 가야 할 길이 또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표제시를 제외한다면 모두 네 권의 시집에서 골랐다. <아버지> 연작으로 이루어진 첫 시집과 <아버지> 연작의 연장으로 이루어진 서사시집을 보노라니 오랫동안 죽은 혼들과 교통하고 있는 ‘젊은 나’, 시적 형상화보다 의욕만을 앞세운 ‘서툰 나’가 새삼 다시 느껴져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이 시선집을 출간하는 것으로 그 뜨거운 시절을 넘어서고자 한다. 악필로 유명한 내가 자필 시선집을 낸다고 하니 사람들이 웃는다. 살다 보니 이런 일도 하게 된 것이다. 부디, 이 무모한 나를 용서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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